사진보다 실물이 너무 이쁩니다. Daytona
안녕하세요?회원님들 한동안 늘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두서없는 글로
찾아뵙습니다.
5개월의 기다림 끝에 새 식구로 들인 녀석입니다.
처음 구입하는 옐로우골드라서 색상이 노티나지 않을까 그리고 한번도 실물을 보지못한 데이토나 그린판이라서 그르치지 않을까 우려가 많았지만 실물을 보는 순간 다 기우였습니다.
앞전에 들인 운석판만큼 사랑스러운 놈으로써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만큼 마음에 쏘옥 드는 녀석입니다.
느낀점만 간략하게 말씀드려보자면 백화점에서 실착해보았던 기존의 옐로우골드에 비해 색상톤이 한층 낮아졌습니다.
그래서 노랗단느낌보다는 파텍필립의 허니골드에 가까운느낌이며 롤렉스의 로즈골드와 옐로우골드의 중간톤느낌정도인것같습니다.
그린판은 젬티녹금같은 매트한느낌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썬레이입니다.그래서 너무 화려할수 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구형에 비해 한톤 다운그레이드된 시계자체의 차분한 색감때문에 다행히 눈에 확들어올정도의 화사함은 아닙니다.
다만 로즈골드의 데이토나보다는 역시나 눈에 조금 튀는것은 어찔수없으며 생각외로 질리지않고 오랜시간 소장할만한 느낌의 시계입니다.
개인적인 만족도는 앞전에 구입하였다가 방출한 초코데이토나올금이나 초코토나 가죽줄보다는 조금 높은편입니다.
옐로우골드를 구입하고싶은데 색감의 화려함이나 노티날까봐 걱정하시는 회원님들께는 적극추전드리고싶은 모델입니다.
분명한건 현재 백화점에 재고로 남아있는 베젤의 표시눈금이 스틸과
동일한 타입의 옐로우골드모델들보다는 조금 낮은톤의 색감임을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로즈골드정도의 차분함은 아니지만 눈에 부담스러울정도의 번뜩거림은 아닙니다.
집에 늦게 들어와 폰으로 찍어서 올린사진이라서 방향도 엉망이고 사진이 너무 성의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조만간 접사 조금 더 신경써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ㅡ^
주말 잘 보내시고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댓글 47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