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토나 스틸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갔군요. Daytona
이베이시세도 2015,2016 구형스틸모델이 18,500불 환율이 1,100원에 육박한다 생각하면 거의 2,000만원 좀넘네요
국내시세도 1700만원이상이 되었네요. 리텔가가 아직도 1450만원인데
국내 중고매물시세가 전세계 제일 저렴하다는 것이 사실이군요.
세라토나 가격상승에, 세라믹보다는 스틸을 더 좋아하는 매니아들의 등을 업어,
해외시세가 정해져버렸네요.
콤비는 인기 하락으로 스틸에게 가격이 추월당하고.
물량만 많이 풀면 가격이 정상화 될터인데, 세라토나의 과열된 인기가 결국 구형의 가격상승을
유도했네요. 서브마리너는 아직은 그래도 중고시세가 많이 안오른 편이라고 볼수있지만, 병행신품이 1,200만원에 육박하고.
(광주 백화점사태를 생각하면 백화점 신품을 1,000만원에 사면 병행 1,200만원보다 조금은 더 가치가 있으니 바로 200만원 get 이죠. 이러니
푼돈벌려고 유리창도 부수고 추태를 부렸겠지만)
아무래도 섭마 물량은 예전부터 많이 풀어져있어서 중고매물이 많아서이겠죠.
이제 세라토나 중고가격이 구형 스틸모델과 백만원차이정도밖에 생기지 않네요.
덩달이 금통은 과거 민트급이 2,700만원에도 구입이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민트는 3천만원으로 올라버렸군요.
하긴 금통과 스틸의 가격차이가 보통 2배인데, 1.5배만 주고 살수있다면 금통을 살 사람들도 많아지겠죠.
해외 경기는 좋아지고 돈이 갈데가 없으니 사치품으로 몰리는듯, 국내도 경기가 풀리고 하니 사람들이 롤렉스 쪽으로,
환금성이 높고 감가가 적은 롤렉스 몇개 가져보자, 그중에서도 제일 가치있는것으로 소장해보자, 이런 기류라
섭마스틸과 데이토나스틸의 가격이 상승한듯합니다. 문자판 하나만으로도 수백만원씩 차이나는 스카이드웰러도 마찬가지구요.
시중에 돈은 많이 풀렸는데 오갈데 없으니 금고에 몇개씩 스틸 사서 쟁여두는것도 나름 나쁘지 않는 재태크 수단뿐아니라 장신구 역할도
하니 사실 일석이조이지요.
댓글 32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