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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초희 920  공감:3 2015.09.15 22:05

20150915_220140.jpg : 로렉스여 영원하라~(신입회원 입당신고 드립니다~)

20150910_194522.jpg : 로렉스여 영원하라~(신입회원 입당신고 드립니다~)

20150908_130406.jpg : 로렉스여 영원하라~(신입회원 입당신고 드립니다~)

20150822_200806.jpg : 로렉스여 영원하라~(신입회원 입당신고 드립니다~)

20150722_091606.jpg : 로렉스여 영원하라~(신입회원 입당신고 드립니다~)

20150729_143349.jpg : 로렉스여 영원하라~(신입회원 입당신고 드립니다~)

20150814_131441.jpg : 로렉스여 영원하라~(신입회원 입당신고 드립니다~)

20150828_150251.jpg : 로렉스여 영원하라~(신입회원 입당신고 드립니다~)

20150827_103204.jpg : 로렉스여 영원하라~(신입회원 입당신고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늘사랑초희 입니다

로렉동에는 처음으로 글을쓰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자주글도 쓰고, 활동도 많이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의 시계생활에 대한 소회를 간략하게 사진으로 풀어보았습니다

시계생활이라 하기도 뭐할정도로, 시계에 대해서 잘알지도 못하는데, 욕심만 많아서 근몇개월동안 기추,기변만 열댓번 한것 같습니다~


타포회원님들과도 최근 거래몇건을 했었는데, 다들 매너가 너무

좋으셔서, 타포에서 활동하면서 더 가깝게 지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요즘에는 차던시계들 다 정리하고 섭마랑, 오메가 아콰청판 두놈만

남겨두고 지내고 있네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섭마는 꿈의시계로 설마 내가 갖을수 있을까?

하는 막연함뿐이 었는데,(시계에 대해서도 잘몰랐고, 경제적으로도 

돈천만원이나 하는 시계를 찰수있는 여유가 있진 않았습니다;;), 

지금 제손목위에 있는 섭마를 보고 있자니, 감회가 또

새롭습니다~^^


남자인생에서 차는 벤츠, 시계는 로렉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가끔 로렉스를 차고 있는 저를 보면 과연

내가 지금 이시계를 차도 될까? 라는 소심한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다른회원님들은 어떻게 살고 계시나, 또 무슨생각들을

하시며 지내실까 하는 궁금증에 타포에 눈도장을 찍으러 오는것 같기도 합니다~^^


솔직히 미안하죠~^^;

아내에게, 아이들에게, 부모님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좌이체를 하고 있는 저를 보면...

저란놈은 참...ㅎㅎㅎ 

대책없는 놈같아요~

그런데 또 이런 대책없음이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놈을 꿈과 이상만믿고서 무모하게 돌진하게한 원동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성공한 남자의 상징!

로렉스.

외형은 스테인하트나 세이코등 비슷한 류가 많겠죠.

또 일반인들은 자세히 봐도 모를정도로 똑같은 짝퉁들도

많이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오리지날을 선택하는 이유는?

바로 그게 나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아닐까 합니다.


그림도 그렇고, 음식도 그런것처럼, 우리가 열광하는 로렉스도 사실

로렉스라는 타이틀을 빼고나면, 가성비꽝에, 고기한근도 안되는 무게의 쇳덩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오토메틱 시계가 그렇겠지요^^;)


하지만, 로렉스 라는 마크와 그를보증하는 보증서는

마치 나란 남자의 인생에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달아주는듯한

묘한 쾌감이 있습니다.

물론 저처럼 힘들게 구입하는 구입자외에 편하게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시계 그이상이하의 의미도 없겠지만요, 


암튼 저에게 로렉스는 성공한 남자의 상징 같아요~^^;;

그래서 더욱 갖고싶고, 갖고나면 더 업글하고 싶게 말이죠.ㅎㅎ


시계를 시계, 그자체로만 봐야하는데, 아직은 그러지를 못하고 있는걸 보니 전 시계생활에서나 인생에서나 하수같습니다~^^


앞으로 글로나마 자주 인사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프모임있어서 불러주시면 찾아뵙고 다들 인사나누고 싶습니다~^^


ps . 지금까지 스쳐갔던 시계들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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