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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s77 1532  공감:1 2016.11.22 12:56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


'지난번 세라토나 흰판 득템기에 이어 오늘은 에베레스트 러버 스트랩 교체기를 써봅니다.


타임포럼 내에서 흔히들 말씀하시는 줄질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인 반응들이 계시지만 한번쯤 해보고 싶어 구매/장착를 하게 되었습니다.

에베레스트 홈페이지에 결제를 진행하던 중 promo란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구글링을 해보니 20% OFF 쿠폰 코드가 있어 냅다주워서 입력하고

할인받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배송비 포함 200$이 살짝 넘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배송입니다. 지난 주 목요일 주문하였는데. 어제 도착하였습니다. (DHL 기사님께서 서류 배달이 왔다고 해서 깜놀. ^^)


1. DHL 노란봉투와 에베레스트 밴드 구성품입니다.

  - 사실 러버스트랩 뺴고는 별거 없습니다. 친필로 구매해줘서 고맙다 불라불라(가뜩이나 영어 울렁증인데 필기체로 갈겨주시는 센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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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늘의 주인공 세라토나와 장비(이쑤시게가 없어서 꼬치로 대체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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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표지점 설정(보호비늘을 다 안벗겼더니 마니 지져분하네요 ㅋㅋ)

 - 횐님들께 질문 결과 이쑤시게로 걸쇠?? 부분문 살짝 들어내면 된다는 결론을 얻은 bobos77은 작업에 들어갑니다.

   5초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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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혼란

 - 5초는 개뿔 5초만 꼬치 이빨을 다 날립니다.

   역씨 손재주 없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 기스떄문에 최대한 사용안할려고 했던 공구를 준비합니다. (8년 전  iwc 줄질 시 구매했던 도구 입니다. - 역시 잘샀어 하며 자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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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 러그에 기스가 안생기게 살살해보니 요령이 생겨 성공했습니다.

 : 시계만 찍긴 썡뚱맞아 강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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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찬조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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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세라토나 유저의 줄질기 였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계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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