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세라토나 블랙 실물 영접 Daytona
시계 수집을 꽤나 오래했음에도 아직까지 세라토나를 실물로 보지 못했더랬죠.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핫 하니까요.
오늘 삼성동 현대백화점에 갔는데 실물이 있더군요. 안타깝게도 전시품이라 구매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실물을 보니 예약을 걸지 않은게 맞는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혹시 실물을 못보신 분 방문해서 보시고 결정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적은 돈도 아닌데 내가 뭘 구매하는지는 알고 사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정보 나눕니다.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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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말씀에 공감갑니다ㅠㅠ. 제가 뭘 사는지 좀 보고
사고싶은데, 매장에서 실물보기조차 힘드니ㅠ
실물은 어떠셨나요??처음엔 흰판이 이뻤다가 지금은
검판 까지 둘다 이뻐보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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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블랙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세라믹은 양날의 검 같은 소재라고 생각해요. 자칫 과용되면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들죠. 다른 소재가 차분히 그 성질을 잡아줘야 하는데 흰판은 다이얼 색마저 대비색이라 과하다고 느낍니다.
또한 서브 다이얼의 링이 지나치게 반짝이는 느낌이었어요. 첫눈에는 블링블링한 맛이 있겠지만 반짝이는 세라믹 베젤까지 더해져 스틸 소재가 그걸 잘 받쳐주는지 의문이 듭니다. 골드 소재로 넘어가면 골드의 존재감이 잘 어울려 지는데 스틸은 무언가.. 좀..
다른 부틱의 친한 매니저도 의외로 회전율(?)이 높은 게 스틸토나라고 하네요. 어차피 본전은 건지니까 무조건 사고보지만 손이 잘가는 시계는 아니라서 방출도 빠르다고.. 저도 그렇게 시계를 막사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차분히 내 시계를 찾는 단계라.. 세라토나는 별로 호감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포럼에서 가장 핫한 모델에 비판적인 의견을 쓰려니 조심스럽네요.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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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돼지
2018.02.17 16:07
동감 이에요 ~~
저도 흰판5월에 나오는데 그게 걱정이네요
질릴까바
수령후 구 흑토나와 체험글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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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으시고 명품 브랜드 캐주얼 의류를 좋아하신다면 포인트로 잘 어울리실 것 같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시고 브랜드 보다는 소재의 고급감과 어울림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실증이 금방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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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돼지
2018.02.17 15:55
둘다 실물 봣는데요.검판이 더 유니크 하게 보이기는 합니다 고급지구요 시크하죠
흰판은 좀더 캐쥬얼하구오 삼성동 현백에 실물이 있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껜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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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암
2018.02.17 17:2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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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알밤
2018.02.17 17:35
세라믹 데이토나 스틸 참 괜찮더군요
해외에서도 역시나 대단한 인기 실감됩니다
요며칠 해외포럼도 보고 직접 해외에서도 봤지만 세라믹 스틸 데이토나만큼 핫한 시계는 찾기 힘든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시계도 보면서 아는 딜러분들과 시계 이야기도 나눴는데 인상깊었던건 스카이드웰러 스틸을 봤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지않더군요.
롤렉스 딜러들도 프리미엄 제품이 일단 스틸로 나왔다는 부분이 반감을 사는거 같다고 하고 크기도 크기고 새로나온 데이저스트41 제품과 언뜻봐도 비슷해 보이는 부분이 무시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매력적인 요소는 없다고 보더군요
과연 이번 바젤에서는 또 어떤 시계가 나올지 내심 주목되네요
롤렉스가 또 어떤 모델로 놀라게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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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사진으로볼때보단 실물로 봤을 때 호감이 생기던건 세라토나 검-검 이였습니다. 흰판은 확실히 대비가 커서 그런지..조금 이질감이 있어보이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일본에 가면 그 많은 물량들이 프리미업 붙은 상태로 많이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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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홀릭
2018.02.18 09:32
세라토나 별로죠 .. 크로노들어간 모델은 그닥 안좋아하는 성향이기도 하지만.. 디자인 자체가 너무 장난감 같은 느낌이 강해서 구하기 어렵고 쉽고를 떠나
전 패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