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알 조합 완성 ft. 데이토나, gmt Daytona
오버홀 맡겼던 백토나를 찾아왔습니다.
두달동안 이날만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더니 너무 반갑더군요 ㅎㅎ
오버홀 했으니 앞으로 7-8년은 거뜬하겠네요~
구토나는 검판, 세라토나는 흰판이 더 인기가 많은데
마이너 감성을 가진 저한테는 반대 조합이 더 이쁘더라구요.
스틸 베젤에 화이트 다이얼, 세라맥 베젤에 블랙 다이얼 조합이
참 깔끔하니 어느 tpo에도 잘 어울려서 매력적입니다.
바젤에서 어떤 신모델이 등장할지 기대가 엄청 큰데 이미 완벽한
모던 데이토나의 벨런스와 디자인을 크게 건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시간내서 센터 들린김에 얼마전 구한 16710을 오버홀 맡겼습니다.
데이토나 즐기다보면 두달 금방 가겠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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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당시에는 검판과 스틸이 주는 contrast가 시선을 사로잡았었는데 흰판도 경험해보니 참 단아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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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토나는 기품있는 분위기가 풍기는 것 같습니다. 우아한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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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다는 표현이 참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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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세라토나보다 백 스틸토나 이쁜 듯 하네요
그리고 하얀 다이얼이 청량감 있는 스틸 베젤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펩시는 빨간색 부분 페이드 되어 가는 부분도 이뻐 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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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들도 좋지만 구형들만이 표출 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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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퇴원~ 10년은 거뜬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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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음오버홀은 2030년에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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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fort
2022.03.30 14:38
데이토나 드림워치를 두개나..기분에 따라 흰판 검판 착용 크...멋집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116520이 현행일때 화이트 다이얼은 스틸 베젤하고 색이 비슷해서 큰 매력이 없더니, 세라믹 베젤 달고 나온 이후부터는 116520 화이트 다이얼이 되레 더 좋아보입니다. 두 모델을 나란히 두고 보니까 더욱 그런 느낌이군요. 멋진 컬렉션입니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