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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회원님들
이제그만입니다

 

 

 

고향인 롤렉동에 득템 신고 드립니다

 

오늘 마침
억수 같은 비에 장사도 안 되고

 

다른 브랜드지만
포럼에서 보고 정말 갖고 싶어했던 시계를
득하러 다녀왔습니다

 

비가 정말 엄청나게 내리네요
뭔가를 이렇게 꼭 끌어안고 걷긴 또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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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성수기가 아니라 성숙이 할아버지가 와도
신품이라면 아직 엄두도 못 냈을 것 같습니다

 

초보인 저는
이 시계 중고 자체를 거의 못 봤었는데
우연히 마주치곤 컨디션도 괜찮아서
예정보다 많이 이르지만 고민 끝에 잡았습니다

 

이넘 땜에..
하나라도 더 팔려고 입에 모터 달고
매일같이 디피에, 시장 간 것만 생각하면
..그래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직원들이 저한테 대체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
있어 그런 게..


포럼에서 사진으로만 본 청콤 실물이 너무 보고 싶어서
구경만 하러 간 거였는데

사람 일이란.. 시계란..


심지어 청콤은 어울리지도 않고;
그게 다행인가 싶으면서도 좀 속상합니다

 

찍을 땐 잘 찍은 줄 알고
좋아라하며 찍은 사진인데
올리려고 보니
없는 실력에
흥분해서 손까지 떨어가지고 에혀

 

 

 

가입 후 포럼에서 보고 빠져 영입한
저에겐 타포간지 1,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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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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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보관함 선물로 인해
소쿠리 같은 데 대강 담아뒀던 팔찌도 보관함이 생겼습니다

 

 

 

끝으로
어린이날이 참.. 만화가 와닿지도 않을 만큼 지났지만;
오늘 가게에서 몰아 읽은 생활의 참견 중 재밌었던 어린이날 에피소드

공유코자 올리면서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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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포럼 아빠선배님들 화이팅입니다ㅠ

 

 

벌써 5월도 마지막 한주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이번주도 좋은 한주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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