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뿌듯한 득템기 올려봅니다.^^* Datejust
안녕하세요~ 혜림재은아빠입니다.~
저는 어느 순간 시계를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고
득템도 많이 하고 방출도 여러번~
항상 득템기를 올릴때마다~ 제가 가지고 싶은것이나
지금 저의 옆을 지켜주는 와이프님꺼 득템이 전부였습니다.
아이들꺼는 말할것도 없구요~
요즘은 시계를 좋아하다 보니 사람들을 만나면
제일 먼저 보는것은 얼굴이 아닌 손목이였습니다.
지금 이글을 읽고 계시는 회원님들도 저와 거의 비슷할꺼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요~ ㅋㅋ
지난주 일요일은 저의 아버님의 73번째 생신이셨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멀리 떨어져 살지는 않지만
부모님을 뵈는날은 많아야 한달에 2번정도 입니다.
맘속으로는 자주 뵈야하는데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쉬는날이 되면 왜이리 바쁜지~ ㅡㅡ;
정작 중요한건 저희 아버님 손목에는
어디 알지도 못하는 브랜드의 데이데이트가 있더라구요~
시장에서 구입하셨다고 하는데~ ....
왜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올해 목표로 아버님 어머님 시계를 득템하기로 맘 먹었지요~
그 첫번째로
아버님 생신에 딱 맞게 득템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는 데이데이트를 사드리고 싶었는데~ ^ㅡㅡㅡ^;
어머님의 시계도 예약을 한 상태여서
이렇게 핑계거리를 찾습니다.
어머님 시계는 데이저스트 오베르진 다이얼을 예약해 놨습니다.
요즘 여성데이저스트를 구하기가 이렇게 힘든줄 몰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서브마리너와 아버지의 데이저스트
커플샷입니다.~
회원님들 비가 많이 오는 화요일입니다.~
운전하시는분들은 안전운전하시고요~
항상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댓글 38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