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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저스트41 사이즈, 무게 및 착용 위치에 대해서 Datejust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데이저스트41 착용 시 손목 통증에 관한 문의글을 올렸던 새내기 입니다^^
여러 분들께서 조언을 해주셔서 버클 위치를 조금 변경했더니 통증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버클 안쪽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신경을 눌렀던것 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이제 열심히 차봐야지 하고 차는데 아무래도 저한테는 조금 크고 무거운 것 같더라구요 ㅠ 제가 선호하는 착용 위치는 왼손 바로 위(손목에 돌출된 뼈보다 손쪽) 인데 그 위치에서는 좀 불편하네요
손목뼈 넘어서 팔꿈치 쪽으로 조금 보내면 괜찮은데 제가 늘 시계를 찼던 위치는 가장 손에 가까운 쪽이라 그대로 착용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아쿠아테라 38.5? 사이즈랑 튜더 39 사이즈 시계를 올려봤는데 일단은 편한것 같더라구요. 실제 줄 맞춰서 차보면 또 다를 수 있겠지만요. 40미리 이하 사이즈가 전엔 너무 작아보였는데 이제는 또 괜찮아보이네요...
데이저스트 36미리는 샵에서 착용해본지 꽤 오래 됐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되도록이면 126200 모델로 가고 너무 작다싶으면 아쿠아테라 작은 사이즈 쪽으로 갈 듯 합니다. 롤렉스를 계속 찰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
아 제 덩치가 키 180 좀 안되고 몸무게는 거의 세자리... 손목 둘레는 17.5쯤 되는것 같습니다^^ 롤렉스가 시간은 정말 정확하더라구요~ 시간 맞추고 5일 정도 착용했는데 누적 오차가 2초가 채 안되네요.
그리고 착용감에 대해서 생각해보다가 씨티즌 티타늄 41미리 짜리 오래 찬 시계랑 비교를 해봤습니다. 오래 차고 가벼워서 그렇겠지만 아주 편하거든요. 시계 모양을 보다보니 롤렉스 뒷뚜껑이 상대적으로 볼록 튀어나왔는데 그 부분이 손목을 조금 누르기는 하는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평편한 모양이면 더 편할것 같다고 생각해봤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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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2020.03.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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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무
2020.03.11 18:21
네^^ 저도 적응해보려고 요리조리 차보고 있습니다
36미리 모델이 더 나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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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은 좀 헐겁게 차면 간지 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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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무
2020.03.12 09:52
그럴까요? ㅎㅎ 적응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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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wata
2020.03.11 23:02
사진상으로는 사이즈 잘 어울리시는데요
미세 조정을 해도 불편하신지요?
그래도 착용감은 무시할수 없으니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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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20.03.12 08:07
126200모델은 너무 작으실 겁니다. 그리고 스무스베젤은 41mm에만 들어가고, 36mm 돔베젤이라 느낌도 다릅니다. 자칫하면 OP모델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41mm는 익스1이나 밀가우스처럼 유광베젤에 따른 블링함이 보장되어 훨씬 스포티하고 시선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여 플루티드 아니면 41mm가 낫다고 보여집니다.
착용감도 워낙에 얇게 나왔고, 손목에 닫는 면적도 커서 크게 불편함은 없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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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무
2020.03.12 09:54
감사합니다~~ 일단 적응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너무 손목 쪽으로 차면 손목 움직임이 자유스럽지 못해서 저는 팔꿈치쪽으로 밀어서 착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