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EX DATEJUST M serial 인사드립니다. Datejust
이번엔 로렉스로 질렀습니다.
하얗고 맑은 다이얼에 두툼~하게 튀어나온 터프한 글라스
여름 바닷가에서 놀아도 괜찮을만큼 믿음직스런 방수와 904L 스테인레스
그리고 NEW Oyster Bracelet
속으론 꼭 한번 사용해보고픈 브레게오버코일 헤어스프링이 탑재된 로렉스 3135 무브먼트의 시계입니다.
보호필름을 떼기전 몇컷 담아봤습니다.
사용감은 2892 베이스를 사용한 오메가의 1120,2250 과 좀 다르네요~
일단 잠겨있던 스크류용두를 다 풀렀을때 한번에 톡~ 튀어나올때도 있고
튀어나오지 않을때도 있네요.
이럴땐 용두를 앞으로 조금 돌리면 톡~ 튀어나옵니다.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용두를 스크류에 밀어 넣어 잠글땐 태엽이 감기지 않더군요.
(오메가는 용두를 스크류에 밀어넣어 잠글때에도 태엽이 감깁니다)
그래서 용두를 잠글때 태엽이 감기지 말라고 기어 한단이 더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일단 용두로 태엽을 감을때 묵직하구요,
어제 22:00 에 시간을 맞췄는데 지금 12:50분 2초 빨리가네요~
사진으로만 봤을땐 별 감흥을 받지 못했는데 실물을 보니 반짝반짝한 화이트다이얼이 정말 이쁘더군요.
이것이 에나멜인가요?
아직 하루도 되지않아 잘 모르겠지만...
조금더 사용해보면서 사진 업댓 하겠습니다.
요즘 자금이 묶여있는 바람에 비교적 저렴한 3,6,9의 화이트다이얼 에어킹을 염두해두고 있었는데...
데이져스트 화이트다이얼 로만인덱스 실물을 보니 정말 멋지더군요. ^^
그래서 좀 희안한 방법으로 구입했습니다. ㅎ^^ㅎ
[사진클릭]
보호필름 떼기전....^^'
6시방향 왕관각인이 안보여서 서브마리너만 있는는것이라 생각하고
무심코 22x 루페로 다이얼을 둘러보았는데...각인이 보이더군요. ^^ 맨눈으론 아무리 봐도 안보이네요.
신형 브레슬릿입니다. 착용감도 좋고 중간 유광부분도 아주 멋스럽네요.
뒷판도 보호필름 떼기전
잠금장치안에 밴드를 늘일수 있는 반코가 숨겨져 있습니다.
드뎌 보호필름을 떼어냈습니다. 광채가 굿~
그리고 두툼히 튀어나온 글라스와 날짜확대렌즈는 터프한멋을 더해줍니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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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08.02.18 14:10
롤렉스로 갈아타셨군요. 껄껄껄. 사진이 좋아서 인덱스도 동글동글해진걸 알 수 있는데요? 오호홋. 데잇저스트로 많이 좋아졌군요. -
The Martin
2008.02.18 15:26
오오~~ 초앗세이 세삥 AAAAAAAAA급이네요...^^
비닐도 안뗀...쎄게....~~^^
오래 오래 함께 하시길...근데 저 신형 버클 좀 무겁지 않나요?~ -
톡쏘는로맨스
2008.02.18 15:39
신형이네요. 축하드립니다...............흰판 너무 이뻐 보입니다..............ㅎㅎ -
건전한
2008.02.18 15:51
알라롱님//네네 로렉스로 갈아탔습니다. ^^'' 주위에서 알아보는분이 없어야 하는데 로렉스니 그럴일 없을테고...JLC 사용할때보다 맘이 덜 편하네요~
나팔팬님//요 데이져스트랑 오메가 씨마스터미드랑 양손에 들어봤는데....무게가 비슷비슷합니다. 무겁지 않아요~ ^^
톡쏘는로맨스님//고맙습니다.~ ^^ 흰판 이게 보통흰판이 아니네요. 완젼 새~하~얀~색이에요.
이걸 에나멜다이얼이라고 하나요? 암튼, 제게 있는 모든 물건들 중 젤 하얗습니다. ^^''' -
kinkyfly
2008.02.18 16:13
축하드립니다~
데잇져스트, 좀더 스포티 해진 느낌이군요. 멋집니다~
그리고 그 '희안한 구매 방법' 이 궁금한데요~? -
건전한
2008.02.18 16:19
kinkyfly님//데이져스트 꽤 스포티하죠?? ^^'' 정말 맘에 듭니다. 그리고 그 희안한 방법은 현금 대신 신용카드신공으로..구매했습니다. ^^ㅋ -
bottomline
2008.02.18 16:54
와....... 로만인덱스 포스가 그대로 묻어나네요.................. 축하드려요............ 넘 좋으시겠당.............. ^&^ -
T-O-G
2008.02.18 17:28
다이얼이 깔끔하네요... 이제 보호필름 떼셨으니 긴장하셔야 할 듯...ㅋㅋ 근데 손목이 엄청 굵으신가 봐요? -
junech
2008.02.18 17:52
야~~~~정말 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 -
디오르
2008.02.18 18:34
롤렛스 깔끔 하네요^ ^ -
카발
2008.02.18 18:48
필름 마저 떼셔야 죵 ㅋㅋㅋ 귀티가 좌르르 납니다 ㅎㅎ -
Tic Toc
2008.02.18 23:09
역시 건전한님 사진은 ㅎㄷㄷ 입니다....
JLC에서 롤렉이로 갈아탄것이 약간 갸우뚱이긴 하지만 멋지긴 와방 멋집니다~~ -
davinci
2008.02.18 23:24
축하드립니다 용두땜에 저도 비슷한 고민했던적 있네요. 수동감기는 역시나 묵직한게 존재감이 느껴져서 좋네요. eta는 너무 스무스해서 그랬는데.. -
고시생
2008.02.19 05:26
축하드립니다 ^^ 근래 들어서 저도 데잇저스트에도 은근히 관심이 갑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달비지
2008.02.19 07:26
축하드립니다. 화이트 로만 모델은 저의 드림워치인데요. 정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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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2008.02.19 10:31
bottomline님//그동안 보아오던 사진과 실물의 차이가 굉장히 컸습니다. 특히 새하얀 다이얼이 말이죠. ^^ 고맙습니다. ^^
T-O-G님//보호필름 떼니 유광부분에 손때가 금방 묻네요. ㅎㅎㅎ 그래도 광택이 예사롭지 않아서 반짝거림이 죽지 않아요. ^^ 그리고 제 손목은 16.5로 얇은편이에요~ ^^
junech님//고맙습니다. ^^
디오르님//정말 깔끔하죠? 만족도가 100% 입니다.
카발림//필름 다 떼었습니다. 담에 사진 또 올릴께요~
Tic Toc님//저도 흰다이얼 AP15200이 맘에 있었지만...일단 물속이건 어디서던간에 맘놓고 찰 수 있는 완벽방수 시계인 데이져스트를 선택하였습니다.
올여름 바닷가에서 물놀이때 함께할 수 있는시계잖아요. ^^ 칭찬 고맙습니다.
davinci님//로렉스는 용두를 푸를때 한번에 안 빠질때도 있는게 맞는거죠?^^'' 사실 첨에 쫌 걱정했었습니다. ^^'''''''''''
수동감기는 엄청 묵직해서 첨에 놀랬었습니다. ETA2892 베이스를 사용한 오메가나 IWC 그리고 JLC의 감기는 스무스했었거든요. ^^
로렉스가 처음이라 궁금증 투성이였는데 davinci님의 글을 보니 맘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고맙습니다~ ^^
고시생님//데이져스트...화이트다이얼 정말 끝내주게 빛납니다. 콤비도 있으니 한번 매장 방문해 보세요~ ^^
달비지님//사실 저도 2년전부터 늘 가져 보고 싶었던 모델이였으나...사진보고선 늘 맘을 바꿨었는데요.
실물을 보니 역시 달비지님께서도 드림워치로 정할정도로 멋지더군요. ^^ 고맙습니다. -
귀염둥이
2008.02.19 13:45
헛 옆면 비닐 아직안때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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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2008.02.19 13:53
귀염둥이님//네~ 비닐 떼기전에 찍어봤습니다. ^^ -
꼬삐
2008.02.20 14:59
정말 깔끔합니다.. 정장이나 캐쥬얼 어느 곳이나 잘 어울리겠어요..^^ -
푸르미
2008.11.14 11:46
축하합니다. -
왕재신
2011.02.05 14:09
축하드립니다~
데잇져스트, 좀더 스포티 해진 느낌이군요. 멋집니다 -
오골계
2011.12.14 23:31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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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화이트
2012.10.25 08:08
정말 멋집니다. 116200 모델이 맞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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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2015.11.30 18:08
매우 깔끔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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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02.04 22:20
돔베젤이라 좀 더 귀여워 보이는거 같습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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