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여친님과 1주년 후기입니다 ^^ Submariner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여자친구님과 1주년을 잘 보내고 왔습니다 ^^
바로 사진 나갑니다~
부산 센텀 호텔에 갔습니다 ^^
역시나 해운대나 광안리에서 가족과 함께 하시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중간 사진이 없네요.
호텔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딱히 찍어볼만한 것은 없었어요 ㅠㅠ
그리고
1주년을 서로 축하합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케이크는 얼마 먹지 못했더랬죠 ㅠㅠ
직접 만들었는데 은근히 솜씨가 좋아요~ 지난 번 보다 케익이 맛은 없었지만....만족합니다.
면티, 반바지, 신발을 선물받았습니다.
요즘 보세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예쁘면 짱땡~! 입니다
가방, 파우치, 옷...등등....뭐 명품만 쓰기엔 너무 허무하잖아요 ^^
으....
하지만.........
저는.........
하지만 저는 명품을 선물해주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보세도 괜찮다고 위안을....흑흑
신세계 센텀에서 직접 둘이서 보고 선택했는데 예쁘긴 예쁘더라구요 ^^ 좋아하는 모습도 보기 좋고 ......제 지갑은....ㅠㅠ
이제...결혼하기전에 샤ㄴ백...과 펜ㄷ백 만 사주면 될것 같습니다...
큰 놈들만 남았네요 ;;;
차에서 바람 넣는 기계로 넣고 가려니, 들고가기 좀 부끄럽고 해서(요즘 아답터에 끼워서 튜브 부는 게 있더라구요 ^^)
호텔와서 직접 불었습니다 ㅠㅠ
20개 불려고했는데 딱 10개만 불었습니다 ㅎ ㅏㅎ ㅏ;;
이때 제 손목을 보시면....
그렇습니다....아직 시계를 여친님께 공개 하기 전이군요....
제가 말을 꺼냈지요....이제 약속대로 시계차고 다닌다고 ...
하는 말이 심장이 두근 거린데요....
아직 보여주기도 전인데....말만 했을 뿐인데....
살짝 귀를 대어보니....심장이 제 귀를 때리네요 하하하;;;;
그래도 약속한거니깐 허락을 해줬습니다 ^^
제가 제 시계사고 이게 뭐하는 일인가요 ^^;;;;;
시계 사진 나갑니다~
이제 해방 되었습니다~
일 할때에는 벗어두지만, 이제 출퇴근과 동시에 제 손목에 있습니다^^
다음날 광복점 롯데 백화점에서 스쿨푸드 음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왼쪽에 보이시는 김밥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볶음 김치, 참치, 멸치 조림이 들어가있는데 멸치 조림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떡볶이는 너무 매워요 ㅠㅠ
아...결혼전에 시계를 하나 더 지르고 가야하는데 이거 힘들겠네요 ㅠㅠ
댓글 38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