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는 청개구리죠 Submariner

우선 남부지방 포함 더 큰 비피해 없기를 바래며 시작해 봅니다. 

요즘같은 장마에 제 1,2 픽은 다이버 워치입니다. 스피디튜즈데이의 날이긴 하지만 아침부터 퍼붓는 비에 방수성능 300m인 청개구리 커밋이 대신 출동합니다. 

폭우 속에도 그린그린한 배경은 싱그럽습니다. 청개구리의 좋은 보호색이 되어주는군요. 

라임 베젤로 바꾸겠다고 하고 쟁여 놓은지도 몇 년되어 가는데 여전히 레이싱 그린 베젤이지만 배경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다이버 워치는 여름시계지만 그린 베젤은 더욱 여름에 어울리지 않아 싶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눅눅한 장마 대신 쨍한 햇살이 내려쬐는 그린그린한 여름이 빨리 오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