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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다이얼.jpg국내다이얼.jpg일본다이얼.jpg 몇몇회원분들이 다이얼판에 대해 이야기하셔서 제가 그래도 운(?)좋게 3가지다이얼 버전과 3개국스탬핑을 다경험해봐서 글올려드립니다.

시계의 여러부분과 특징이 있지만 다이얼판은 시계의 얼굴이자 정품확인을 할때 가정먼저 보는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브유저분들은

내시계얼굴은 어디에 속하나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당부드리고 싶은것은 글내용및 느낌들은 순전히 제가 느낀 주관적인 부분이니

이점 양지해주시길바랍니다. 제가 말한부분이 그다이얼판의 대표성도 아니거니와 제가경험한 버전이 스탬핑국가의 대표판매버전도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그럼 3개의 시계는 모두 풀세트의 풀랩핑 새제품을 구매해서 CS센터에서 밴드조절을 해서 착용했으므로 모두 정품새제품 실착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무보정사진입니다. 전 사진기술도 없습니다.^^;;


첫번째 친구는 이태리공식매장 14년10스탬핑입니다.

이친구는 1000ft = 300 m 에서 f는 짥고 = 이 정중앙에 있는버전입니다.  작년과 올해도 많이 나오는 버전입니다. 야광시간점의 스땡원이 얇아서

흰색원이 아주조금더 커보입니다. 왕관프린팅은 개구리발가락부분보다 밑몸통이 좀다른버전보다 두텁고 왕관몸통에 빈타원이 작습니다.

사이클롭스는 2.5배로 크게보입니다.신형보증서이고 특이하게 이태리어로 익명이라고 사인펜으로 구매자명을 적었놓았군요.

글씨는 네임펜으로 아주 모양을 이쁘게 글씨잘쓰는 여성분이 적여주셨습니다.매장명은 프린팅입니다.


두번째 친구는 국내백화점 15년 1스탬핑입니다.

이친구는 f가 길게되어있고 1000과 300사이가 띄어쓰기가 거의없이 꽉차게 그냥 갑니다. = 는 약간 사선으로 되어있습니다. 뭐랄까 글자의모양새

에 신경을 썼다고 할까 그런느낌이 듭니다. 미적으로 가장 뛰어난것같습니다.개인적으로 안타까운것은 이디자인이 구형버전에도 사용되었고 왠만한

짝퉁은 이프린팅을 사용한다는게 아쉽습니다. 돈드니까 아마 예전에 틀을만들어 지금까지 사용하겠죠. 하지만 좋은점은 원형야광의 스텐테두리가

다른버전에 비해 두껍고 테두리높이도 조금더 높아서 광택되어있는 스텐테두리가 빛을 받아서 브링브링합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샤이니할때는

다이아가 반짝이는듯한 착각을...미적으로 가장뛰어난 디자인입니다. 어떤분은 희소성이 있다고도 하십니다. 하여간 신품에서도 간간이 나오는 버전

이니 구형은 분명아니고 왕관은 발가락이 긴편이고 밑의 왕관몸통 타원공간은 약간큰편입니다. 왕관발가락은 약간 퍼져서 뻗어나갑니다.

셀프와인팅할때 밴드마디에서 삐꺽소리 우렁찹니다. 지금은 새시계의 그뻑뻑함이 그립기도 하군요..신형보증서에 매장은 프린팅 나머진 네임펜입니다.


마직막 세번째 친구는 일본백화점 15년3월입니다. 가장최신입죠.

이친구는 f가 짧고 1000과 300에서 = 가 정중앙에 있지않고 약간 좌측으로 1000쪽에 가까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나오는 버전입니다.

야광원형은 첫번째 친구와 비슷합니다. 스텐원테두리도 첫번째와 비슷합니다. 왕관프린팅은 발가락이 길게 그리고 약간 모여서 뻗어나갑니다.

왕광몸통타원은 앞에 두친구의 중간정도 사이즈입니다. 이친구는 베젤의 인서트가 다른버전에 비해 뭐랄까 음각이 약간 덜파진듯한 느낌? 마치

숫자를 프린팅한것 같습니다. 하여간 이버전의 장점은 현재 로렉스 홈페이지에 서브마리너 모델사진과 같은 다이얼판이라는겁니다.

그렇치만 다른 버전도 똑같은 신형정품다이얼이죠 그냥 홈피제작할때 찍어간게 저다이얼판 시계일뿐이겠죠..시계줄에서 소리는 거의안납니다.

새제품인데도 버클의 잠금장치도 뻑뻑함이 전혀없습니다. 오히려 새제품인지 의심이 갈정도입니다. 센터에서는 스티커도 있지만 완전새제품임을 확인해

줬습니다.  특이한게 일본은 밴드외측 빨간스티치있는 스티커는 제거해서 주네요.리셀방지라는데 쫌짜증납니다. 다행히 요구로 바코드나 다른스티커는 살렸

습니다. 녹색바코드스티커붙어있는 메달은 없네요. 다른것도 없다는데 기분상 주지...보증서는 신형인데 다른국가와 다르게 한달후에 집으로 보내줍니다.

이유는 아예로렉스 본사로 보내서 매장명 구매자명 구입일자를 등록하고 프린팅도 아닌 아예 각인해서 보내줍니다. 이부분이 뭔가 더 믿음이가는 서비스의

느낌이 듭니다. 아 그리고 보증서 지갑에 녹색서비스 종이책자는 없고 보증설명서 카드라고 마치 예전 공중전화카드같은 재질되어있는 카드로 대체합니다.

가장아쉬운점은 앞의 두친구와 다른게 사이클롭스 배율이 2.5가 안됩니다. 돋보기 사방이 빈부분이 많죠 2.5배율은 숫자가 위아래로 거의 꽉차게 보입니다.

사실 마감퀄리티빼면 정품도 일률적이지 않아서 참뭐라 말하기가 그렇습니다. 그래도 센터에서 밴드조절의뢰하면 루빼끼고 다이얼판부터 보는거보면

테크니션분들은 아시는가 봅니다. 이렇게  버전을 달리하는 이유가 가품복제방지라고 한다니 좋은쪽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브는 남자입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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