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직거래.. Submariner
안녕하세요..
어제 타 장터에서 마음에 드는 그린 섭을 발견해서
저가 지방이니 꼼꼼하게 체크하고
계약금 걸고 시간 맞을 때 방문 드려도 괜찮냐
말씀드렸더니 승낙 하셔서 계약금을 입금했습니다
계약금 입금 전에
저가 덴트에 무척 민감한 편이라
찍힘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손톱으로 긁었을 때 걸리는 정도만 아니면 된다고..
없다고 하셔서 계약금 입금하고 어제저녁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시간 힘들게 어렵게 내서
싼 가격도 아니고 제 상식선 이상인 핏값을 주고
구매를 하는데.. 덴트가 제 눈에는 다 보이더군요
각진 러그 찍힘, 뒷 백판 찍힘, 난도질난 줄질 흔적
판매자 왈.. 이 정도 금액에 이 정도 상태면 이런 거 못 구해요
저한테 설득을 하더군요 그 태도가 진짜 주먹이 울더군요
계약금 입금 전에 그렇게 상세하게 말씀드렸는데.
왕복 거리가 300km 나오는 거리를 시간 낭비 기름값 낭비..
결국 구매 안 하고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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