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서브 착샷 찍어봤습니다^^ Submariner
그린 서브마리너~
많은 시계를 차본건 아니지만... 롤렉스에서는 블랙서브신형 다음으로 차보는 시계지만 정말이지 만족도가 큰 시계입니다~
흠잡을 때가 없네요~
한가지 흠이라면 제 덩치에는 약간 작다는거 ㅜ.ㅜ
예전에 블랙서브를 집에서 차고 있어도 어머니께서 특별히 뭔시계냐는 말씀을 안하셨었는데... 이 그린서브는 차고 있으면 주위 분들이 다들 뭔시계냐고 한번씩 보자고 하시네요~
그만큼 블랙서브 보다는 눈에 띄고 존재감이 있습니다 ㅋ
특히 조명이 강한 실내나 햇빛이 좋은 날 야외에서 녹색빛이 정말 이쁘게 반짝반짝 빛납니다~ㅋ
여름에 빛을 발하는 녀석이니 한여름에 받아왔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받고나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게 가을이 슬슬 올려나 봅니다 ㅜ.ㅜ
그래도 한겨울에 수령하시는 회원님들도 계실터인지라... 늦게 받았다는 투정은 못부리겠네요^^;;
몇몇 회원님들께 그린서브와 블랙서브 때문에 갈등 중인데... 그린을 가져보니 어떻냐..는 질문을 쪽지로 몇 장 받았습니다~
쪽지로도 말씀드렸지만...
블랙과 그린 둘 다 후회없는 선택입니다~ 둘 중 어떤 것으로 골라도 후회는 없으시리라 생각이 되네요~ 물론 이마저도 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블랙서브는 정말이지 그 찌인~~~~하고 블링블링한 다이얼이 일품이죠~ 딥씨의 다이얼과는 다릅니다~(딥씨도 베젤은 세라믹으로 블링블링하지만 다이얼은 그보다 약간 어두운 톤)
그에 비해 그린서브는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색감이 바뀌며 블링블링하게 빛나는게 아주 매력적입니다! ㅋ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날씨가 좋네요~
회원님들 모두 아침과 밤에는 일교차가 있으니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계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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