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섭이 gmt보다 러그가 두꺼운 이유는? Submariner

보기엔 비슷비슷해보이던데,,,,진짜 차이가 많이나나요???

제 눈으로 보기에 두 모델의 케이스는 완전 동일해 보이던데요? 물론 방수기능이나 이런 부분에 차이가 있는만큼 케이스백이나 두깨 같은 부분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일단 러그 두깨만큼을 같아 보입니다. 제 눈에는요 ^^

저도 궁금하여 그리니치에 문의했지만...러그사이즈나 두께는 같다고하시던데......

GMT가 베젤의 숫자와 브레슬릿의 유광부분이 러그사이즈를 조금은 작게 느껴지게 하는듯합니다.

전 그게 더 맘에들어 GMT를 선택했지요^^

저도 다를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올라온 글들을 보면 신형서브마리너가 조금더 살이 두껍다고 합니다.

러그 폭이아니라 러그 살부분이요. 전문가 답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폭이 아니라 두깨라고 하시니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방수기능이 더 뛰어난 서브가 아무래도 케이스 자체가 더 두꺼울테니 (더 두껍나요?), 거기에 맞춰 러그두깨도 같이 두꺼워져야겠죠.

아빠가 사준 돌핀님 / 그럼, 혹시 섭마와 GMT의 전체적인 두께는 차이 많이 날까요? 스펙상으로는 GMT가 12mm, 섭마가 12.8mm정도로 알고 있는데........

섭마가 GMT보다 많이 두껍진 않겠죠??

두께는 육안으로도 아주 쉽게 그 차이를 아실수 있습니다.

서브가 두껍지요.

서브가 GMT에 비해 뒷백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착용감도 서브보다는 GMT가 훌룡하다는 분들도 많구요..^^

아무래도 서브가 손목에 감기는 맛이 덜하겠죠??

러그의 폭은 같으나 두께가 두꺼운 것는 방수 성능의 차이 때문입니다. 오이스터 케이스가 두꺼우니 러그도 두꺼울 수 밖에는 없지요...

한 가지 의문점은 과연 방수의 차이 때문에 오이스터 케이스의 차이를 일부러 주어야 하는 것인가입니다.....

제 생각은 성능의 차이보다는 시각적 효과 또는 마케팅 측면에서 차이를 주었다고 봅니다.

민트님 // 덕분에 궁금한 점이 쉽게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블루11님 // GMT2c의 실질적인 방수성능이 100m 를 훨씬 능가한다는 말이 자주 들리는 것 보면, 아무래도 블루님의 말씀대로 두께의 차이는

                 서브마리너가 가지는 300m방수라는 상징성, 마케팅적 효과때문이라는 말씀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어 보이네요........

                 근데, 딥씨의 두께와 방수성능을 생각하자면 두께가 두꺼운것이 방수성능이 뛰어나다라는 것도 맞는 것도 같구요..

                 중요한것은 서브마리너의 방수성능에는 어떠한 의심의 여지도 없다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