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마리너 + The MET. Submariner
센트럴 파크 옆에는 여러 박물관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가장 좋아합니다.
여름에 가보고 여태 못 가봤는데, 역시 좋더군요.
여름에 왔을 때는 한국관이 공사중이었는데
이번엔 전시중이더군요, 나전 칠기가 테마였습니다.
옻칠이라 하면 어릴때 기억이…
할머니 장농, 할머니 밥상, 할머니 패물함 등등
이제는 이렇게 예뻐 보이는 걸 보면, 저도 이제 나이가 드나 봅니다.
이외에도 좀 더 있었지만 너무 열심히 보느라 사진을 잊었습니다. ;
그리고 이런 클래식한 장소에는 클래식한 서브마리너를 찼습니다.
70년 전통의 서브도 수백년이 지난 붓자국이 남은 그림이나
b.c 관짝이나 미라가 굴러다니는 이곳에선
햇병아리가 되는듯 합니다. ㅎㅎ
즐거운 토요일이었습니다. 남은 일요일도 잘 보내시길.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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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r
2022.01.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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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그림 보러 가고 싶었는데, 참 좋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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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도 좋지만 주변 모습 담아주시는게 참 좋습니다. 종종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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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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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한국관 나전칠기도 좋구요~
언제가 저도 센트럴파크의 광활함(?)을 느껴보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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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킴님 글 보고 저도 간만에 문화생활이 하고 싶었나 봅니다.
센트럴 파크 참 좋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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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배경부터 시계 패션까지!!
뭐하나 거를 타선이 없네요 ㅎㅎ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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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감사합니다. 추천도 두번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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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구경 잘했습니다. 갑자기 박물관이 땡기네요. 머리 속을 비우고 싶을 때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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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시간이 아주 날아가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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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너리
2022.01.24 02:38
사진도 멋지고 박물관도 멋지고 시계와 금상첨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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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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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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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자주 가고 싶은데 쉽지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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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즐거운 포스팅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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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진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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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이
2022.02.21 00:10
직품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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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폴리탄... 언젠가는 가보고 싶습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그림 구경 잘하고 갑니다. 20년 전에 가보고 그 이후 가보질 못했네요..모처럼 눈요기 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