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의 시계 장이 패닉 상태네요 특히 스벅이 거의 미쳤네여 Submariner

오늘 로렉스 하나 구매했네요. 거품 많이 빠졌네요.

강북까지 갔더니 피곤하네요.ㅜ

안타깝다뇨 계속 빠져야죠 ㅎ 

모든 브랜드 모든 모델 반토막 나도 좋다고 봅니다^^

이제 진짜 부자들만 가격 상관없이 즐기고 나머진 다 팔아재끼겠죠.

고로 싸게ㅠ줍줍하시는 분들이 또 나중엔 웃으시는 거고.. 이건 항상 돌고 도는 거 같음.ㅎㅎ

원래 사치품은 감가상각 가지고 가는겁니다.

롤렉스가 환금성이 뛰어나다보니 같은 급들중에서도 P가 제일 많이 붙고 할뿐이지 제일 좋은 시계도 아니고...

언제부터 P가 시계가치가 되었나요... P만으로 시계가치를 매기는 분들 때문에 오히려 롤을 안사신 애호가분들도 많습니다.

그럼 로렉은 이제부터죠!

그동안 p가 미친듯이 붙은게 이상한거 아닌지..

아직 멀었죠.  장사꾼들 떠나고 예전처럼 시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던 브랜드로 돌아가려면...

시계구입은 소비... 이게.. 정상인대.. 말도 안되는 투자 어짜구 하면서..  이상한 직업들만 생겼네요..  그분들 떠난 정상시장을 기대합니다..

시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만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구매하기만 하면 착용하다 팔아도 돈이 남으니 여력이 안되고 시계에 관심이 없어도 너도 나도 달려들고..... 그러다 보니 성격 급한 분들도 프리미엄 주고 사고.... 시장에 유동성이 줄고 금리가 높아지니 당연한 순서죠^^ 밑도 끝도 없이 오르는  건 없죠 부동산도 그렇고.....투자니 재테크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사람들이 빠지고 정상적인 시장이 되어 가는 과정이라 봅니다

올초에 피골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만 시계라는 취미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피도 적당히 붙이고 

시계를 정말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시계생활 영위했으면 하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한 조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0년전엔 그린섭마가 비인기제품이었죠. . 매장에 가면 늘 있던., 구매심리는 늘 변화하네요 

여러 분들의 의견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20년째 시계 생활하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최근이라

아직도 적응이 안되긴 합니다.. 

^^

빠지긴 빠져야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제 시계 시세도 물론 빠져서 슬프지만.

슬슬 구매욕이 생기는 시기죠 ^^

언제까지 빠질까요

이 기회에 토나 내려가면 만질 기회가..

고점대비 30%면 덜 떨어진거라고 바요. 아직 좀더 빠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겁나긴 하네요

더 빠져야죠. 아직도 비정상입니다

더 빠져야 된다는 거에 한표 입니다

하지만 웃프네요  ㅋㅋㅋ

비정상이 정상화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시테크라는 말이 옛말이

되는 날이 오고 있네요  , 돈놀이가 아닌 시계 자체가 좋아서

즐기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무피 또는 마피가 되길 

진짜 시계 좋아하는 사람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었던 때로, 전시장에 다양한 재고가 있어서 손목에 올려보고 살 수 있었던 시절로 회귀해야죠.

말도 안되는 가격에 사고팔고..ㅋㅋㅋ 주변분들도 이런 시세들 때문에 정떨어져서 시계판 많이 떠나더라구요. 롤렉스가 빈티지도 아니고 프리미엄 붙여가면서 살 시계가 전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