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 Submariner

ㅋㅋㅋ 갑자기...... 그냥 그 산이 있어서 오른것일뿐.... 이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역시 고수가 고수를 알아보지요, ㅎㅎ 근데 다른사람들은 남 시계에 별관심이 없다는것.

그것이 섭마기에 선택한다..   왠지 가슴에 와닿는데요..

시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부터 남들 손목을 열심히 보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다가 가끔씩 한번 누군가 제 손목을 유심히 보고 있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ㅋㅋ 그래서 그 분 손목을 보면 백이면 백 시계를 차고 계시더라구요 ㅋㅋ

시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부터 남들 손목을 열심히 보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다가 가끔씩 한번 누군가 제 손목을 유심히 보고 있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ㅋㅋ 그래서 그 분 손목을 보면 백이면 백 시계를 차고 계시더라구요 ㅋㅋ

허허;; 저도 가끔 다른 사람의 손목을 보게 되더군요^ㅡ^

저는 DJ는 자주 봤었는데 다른 아이는 잘 안보이더군요;;;ㅋㅋㅋ

저도 한 커피숍에서 중년의 신사와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서로 먼저 말은 못걸구 쭈삣쭈삣 손목만 서로 봤죠. 그분도 저도 일부로 '내가 너의 손목을 보고 있다'라고 암묵의 사인을 보냈지만, 쑥스러워 그런지 결국 말은 못 걸어본 기억이 있네요. 그분의 손목에도 섭마리너였답니다.

제 주변에는 손목을 보게 만드는 지인분들이 많이 없으셔서요~ 멀리서 보고 로렉슨가 하고 다가가 보면 중저가 브랜드인 경우가 많더군요^^ 얼마전에 피의자가 손목에 시마스터 차고 있던데 그것만 봐도 반사웠네요

ㅋㅋ어 저도 여친집이 바로 앞이라 주말이틀동안 디큐브 센터에서 계속 있었는데~여친과 있다보니 다른분들 손목은 덜 집중을 했네요~ㅋㅋ

하하 전에 요트마스타를 착용하였더니

우리회사 팀원들은

몇십만원정도의 시계로 보더군요...

차량 한대값이라고 했더니 상당히 놀란 기억이납니다.

저도 백화점등에서 다른 분들 손목에 있는 로렉이를 봐도 괜히 뿌뜻함...

그리고 밀려오는 부러움 ^^;;

저도 어제 백화점갔는데 (미국) 여자 점원이 서브마리너냐고 와서 묻더군요. 멀리서 보고 알아보더라구요. 자긴 롤렉스 빈티지 차는데 너무 좋다고, 무브먼트 열어봤냐고 묻더군요. ㅋㅋㅋ 매니아들은 다 알아봐요 

전 얼마전 서브를 차고 집에갔는데 여동생이 보더니....무슨 로렉스가 이렇게 시시해~ㅎㅎㅎ

라고하며 웃기에 충격먹었습니다~~ㅠㅠ

일반인의 로렉스는 금통인가봐요~ㅎㅎㅎㅎㅎ

알아보는 사람이 고수라는....

저도 시계만 본답니다 ㅋ

서로 알아보구 저기혹시 조이...맞죠? 머~~~~~~~~~~~~~~엉ㅋ

조이....는 아니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