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섭마인가? Submariner

한국인들에게 그나마 대중적인 고급시계가 로렉스, 오메가 정도인지라 브랜드 네임밸류, 디자인, 가격으로 봤을땐 섭마가 그나마 안전빵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것 같네요. 착샷은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로렉스 + 무난함

검색을 추천드립니다 찐이아버님 생각보다 타포에 좋은 자료들이 많아요.

구형 착샷은 물론 왜 섭마인가 하는 답까지 얻으실 수 있습니다

두시간잡고 서브마리너 글만 처음부터 정독해보세요~

섭마는 착용해보셔야만 알수있습니다^^

저도 왜섭마인가 늘 의심했지만, 착용후 알았지요~ㅎㅎㅎ

이래서 섭마이구나~ㅎㅎㅎ

무난하면서도 아주 고급스럽게 섭마의 매력아닐까요~

저도 갖고 있지만.. 그만큼 흔한 시계입니다.

대중적인 선호도를 따를 필요없습니다.

시계는 철저히 자기만족인 아이템입니다. 스스로의 취향에 귀기울여  보세요.

제 개인적으로 섭마를 가지고 있지도 않으면서 진리라 여기는 이유는:

1. 모든 상황에 찰 수 있다 - 정장 차림에, 주말에 편한 차림에, 아이들 대리고 수영장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잘 어울리며 찰 수 있습니다.

2. 리스크가 적다 - 리세일에 강합니다.  워낙 메니아 층에서 부터 그냥 시계 사려는 사람에서 까지 많은 사람들이 거의 산 가격에 사가기 때문에, 즐기다가 싫증나면 팔면 됩니다.

3. 지름 억제 - 가장 많이 보는 지름의 형태가 "정장용을 샀으니 스포츠 시계를..." 이런 논리인데, 1번에 의해 차후 지름을 최소화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4. 알아본다 - 이 4번은 신경 쓰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튀는 디자인은 아니나 너무 확실한 디자인이라 누구나 알아보고 인정해줍니다.  섭마 디자인의 스타인하트를 찼을때의  "뭥미" 소리를 안들어도 됩니다.

이외에도 많겠지만, 위 이유들이 가장 큰것 같습니다.  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 ㅋ

저도 그린섭 잠시 경험해봤는데... 사실 실내 조명에서 처음 봤을때는 생각보다 별로여서 놀란 기억이 나요.

그런데... 햇살 받으면 너무너무 멋지더라구요..... 아쉽......ㅡㅜ

하지만... 솔직히 고백하건데, 남들이 하도 좋다 좋다 하니까 나도 좀더 좋아진...그런 측면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처럼 귀 얇은 사람은 특히^^.. 또 한편으론, 왜들 그리 좋다 좋다...했을까요 몇십년 넘게.... 다 이유가 있겠죠^^

일단 차보세요..   

신형은 생각보다 착용감이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

그냥 저는 보는순간 이거다 라는 느낌이 왔기에 애초부터

섭마를 구입하려 했습니다..

그게 아닌분들도 언젠가는 섭마를 한번쯤은 거쳐가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브랜드밸류와 리세일밸류, 실용성, 확고한 아이덴티티 등이

주는 매력..그리고 로렉스의 마케팅능력이 빚어낸 결과가 아닐까요..^^

저는 오히려 서브를 처음 지르고 나서 왜 이게 그렇게 인기가 많지 하면서 의심했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하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진가를 알게 되더군요..^ㅡ^ 처음엔 알기 어려울겁니다..

서브는 볼수록 매력인 볼매니까요.....^^

시계는 기호품입니다.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본인이 끌리지 않은면 구매 후 분명 후회합니다.

좀 더 알아보시고 정말 이거다 하는 확신이 섰을 때 구매하시길 조언합니다.

섭마가 좋다고 하는건 그만큼의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하지만 너무 군중심리에 혹해서 섭마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적지않은것 또한 사실입니다.

섭마가 리세일에서 강세를 보이는것도 또한 중고가 많이 나오는것도 다 그런이유에서 일겁니다.

섭마가 아무리좋다한들 개인취향에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이 군중심리에 구매했다가 실망하는 시계 또한 섭마입니다.

인기가 많아서 리세일이 강한것도 구매했다실망해서 중고가 많은것도 다 사실이니 본인의 취향에 맞는 시계를 고르시는게 현명한 선택이라 여겨집니다.

저는 데이토나 적극 추천 드립니다...

자기한테 어울리고 자기한테 끌리는시계 가 최고가 아닐듯 싶습니다~

저도.. 데이토나.. 추천합니다.ㅎㅎ

데이토나 말할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