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나들이 Sea Dweller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굉장히 더워져서 그런지 밖에 나가기가 두렵습니다 ㅎㅎ

집에 있다보면 습관적으로 타임포럼 들어와서 회원님들의 재밌는 일상이 담긴 포스팅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더라구요~

저도 포스팅을 오랜만에 해보고 싶어 근래에 이태원을 다녀온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하루는 여자친구와 그리고 다른날은 동생과 나들이를 갔었네용

여자친구가 예전부터 애프터눈티세트를 먹고 싶다그래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이태원에 평이 괜찮은 곳이 있어 다녀왔는데요

저도 처음 먹어보는데 우선 맛보다도 데코레이션돼서 나오는게 더 이쁘고 관심가더라구요 ㅎㅎ (맛도 있었습니다!)

역시나 여성 손님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이쁜거에 감탄하느라 시계사진을 찍는걸 깜빡했습니다 :)

다음으로 동생과 함께 브런치를 먹으러 다시 이태원을 갔습니다.

미국식 브런치를 즐기는 편인데 한국에서 가본 브런치집들은 살짝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된것들이 많아서 살짝 아쉬웠는데 

이곳은 제가 미국에서 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맛과 거의유사해 자주 가는 집입니다.

특히 팬케익이 제일 괜찮은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시계포스팅인 만큼 시계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데일리로 씨드웰러 정말 만족하면서 차고있습니다. 어느 복장에나 잘 어울리는건 롤렉스 시계들의 공통점이자 장점인것 같습니다.

다만 희안하게도 아버지의 흑콤이랑 같이 놓고 보면 저도 모르게 제 이쁜 씨드웰러가 조금 심심하다 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게되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씨드웰러는 언제나 제 손목에 있을것으로 확신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