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롤렉스가 요즘은 거의 전 모델이 매장 구입 자체가 힘들어졌지만,


그렇지 않은 시기에도 매장에서 보기 힘든 원탑을 꼽으라면


저는 딥씨디블루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스틸위주의 프로페셔널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저도 늘 마음속에 


품고 있었지만 매장에서 구입 할수 있는 행운이 오지는 않았네요^^;;




이번에도 지난번 밀가우스 득템처럼 리테일가 플러스 약간의 웃돈으로


따끈한 9월 스탬핑의 새상품을 득템했습니다ㅎ




이렇게라도 컬렉팅 해두지 않으면 도저히 살 방법이 없어서...




득템기의 시작은 늘 그렇듯


샤핑백샷부터~~^^




20211003_172822.jpg


햇볕 잘드는 거실에서 방구석 언박싱을 감행 했답니다ㅎ




20211003_172802.jpg


큼직한 박스가 눈에 들어 오네요ㅎ


딥씨의 사이즈와 두께를 고려한 가장큰 금통을 사면 준다는


대자 박스가 인상 깊네요ㅎ




금통이 없는 저로서는 유일한 대자 박스라는ㅎ


여담으로 레드웰러 처음 출시되서 득할때만 하더라도


스틸은 소자 박스를 줘서 박스가 닫히지를 않아서..


팩토리박스를 강제(?)득템해서 담아 왔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ㅋ




20211003_172744.jpg


햇살 받은 왕관이 이쁩니다ㅎ




20211003_172728.jpg


드디어 등장~~




20211003_172707.jpg


햇살 잘 받은 이쁜 다이얼 위주로 찍어주구요~




핸드폰으로 작성하다보니


설명은 저보다 훨씬 뛰어난 공식홈페이지를 좀 캡쳐해서^^;;






20211003_174114.jpg




타포에서 유일하게 언급 가능한


공식 리테일가격은 15,750,000 원입니다.


스틸중 리테일가는 

요트마스터2 : 22,780,000원

스카이드웰러: 18,040,000원

딥씨디블루: 15,750,000원

세번째네요ㅎ


딥씨디블루는 처음 출시때부터 늘 마음속에 품고 있었답니다ㅎ

아래 예전 제 글을 캡쳐해서 보자면..

20211003_174050.jpg

무려 2014년 8월 제가있는 부산쪽 매장에 처음 들어온 모델을

실착 해봤던 기억이..ㅎ


그때 이후 7년이나 지나고 살짝 리뉴얼도 한번되고 나서 이제야

득하게 되었네요ㅎ


Screenshot_20211003-173514_Samsung Internet.jpg

D-blue다이얼이라 명명된 다이얼은 가히 아트적이죠ㅎ



Screenshot_20211003-173652_Samsung Internet.jpg

시계가 담고있는 히스토리가 가히 멋지지 않습니까?

그 옛날 오메가의 문워치 이후 가장 히스토리가 멋지지 않나 합니다ㅎ


Screenshot_20211003-173538_Samsung Internet.jpg


제가 롤리에서 느끼기에 가장 신기하면서도

뛰어나다고 느끼는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스카이드웰러의 링코맨드 시스템을 통한 애뉴얼캘린더 구현,

또하나는 바로 딥씨의 링록방수 시스템입니다.


두 시스템 모두 롤렉스만의 독자적인 부분인데

이런 부분은 진짜 인정 받아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Screenshot_20211003-173723_Samsung Internet.jpg

제 인생에 바다밑 3,900m까지 내려가볼일은 없을듯 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제임스카메론 아니겠습니까!^^ㅋ


Screenshot_20211003-173621_Samsung Internet.jpg


레퍼런스는 리뉴얼전은

116660 에서 126660으로 바꼈네요ㅎ

무브먼트외 몇가지가 바꼈다는데 구버젼이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생략을 ^^;;


Screenshot_20211003-173709_Samsung Internet.jpg

공홈 설명 보이십니까?

딥씨만큼 특별히 만들어지는건 없을것이고, 손목 시계중 가장 뛰어난 하중 저항력을 갖췄다ㅎ


뭔가 남자의 바다에 대한 로망을 실현 시켜줄것만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시계에서 팍팍 느껴지지 않습니까?

20211003_172648.jpg

살짝 꺼내서 묵직한 자태를 느껴 봅니다ㅎ


20211003_172615.jpg


햇살 아래 착샷도 찍어보구요ㅎ

저 그라데이션 되어있는 다이얼이 저를 설레게 한거죠ㅎ


사실 궁극적으로는 


20211003_172521.jpg

이 쓰리샷을 위한 무리한(?)득템이였습니다ㅋ

20211003_172458.jpg


왼쪽부터 서브마리너, 씨드웰러(레드웰러), 딥씨디블루 입니다.


이 쓰리샷을 자력(?)으로 이루려고 했으나...

갈수록 치열해지는 롤렉스의 분위기에 저도 포기하고 

적당한 웃돈을 인정 해버렸네요^^;;


시계 꺼낸김에 롤리 단체샷을 남기려다가

새로 주문해둔 보관함이 있어 그게 도착하면

이사 시켜서 남기려고 아껴뒀습니다ㅎ


내일까지 휴일 잘 보내시구요~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ROLEX FAQ [355] Kairos 2010.11.24 40321 68
공지 ROLEX Movement list [242] 타치코마 2010.05.14 34334 27
공지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8] 소고 2009.07.29 93149 187
Hot [기추] 세라토나 화이트 팬더 신형과 구형의 만남 [28] 홍콩갑부 2024.06.08 516 5
Hot 14060 서브마리너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26] 기무라타쿠야2 2024.05.26 641 5
Hot 신형 세라토나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역시 흰판이겠지요? [24] 홍콩갑부 2024.05.17 1722 2
Hot 자랑질^^ 요즘 기추하고 싶은 모델이 없어 이걸로 했습니다. [38] 홍콩갑부 2024.05.13 1068 8
» [득템] Rolex DeeSea D-blue(Ref. 126660)-롤렉스 딥씨 디블루 [38] file ClaudioKim 2021.10.03 1307 10
1590 비교해 보시라고... 딮씨,신형씨드,섭데,넌데 [58] file 로드맨 2014.05.12 1606 10
1589 득템신고합니다 [43] file juno85 2021.02.08 1223 10
1588 [포토] SeaD 애호가님들 사진을 보고 싶은 마음으로 [48] file 조이미미 2019.07.14 1586 10
1587 [득템기] 이제 스틸 삼형제가 완성이 되었네요~ (육,해,공) [32] file 혜림재은아빠 2018.03.06 1611 10
1586 커피 한잔의 소중함 With 레드웰러 [34] file ClaudioKim 2017.11.29 874 9
1585 새로운 가족과 함께!! [40] file 젬마 2016.08.17 1219 9
1584 [득템신고]근 3년만에 롤렉동에 득템신고합니다..!! [40] file neokw82 2016.04.25 1540 9
1583 부산 정모 후기.... [43] file 멋진폭탄 2012.11.18 1071 8
1582 NEW SEA DWELLER 4000(뉴 씨드) 사용기 [40] file 개구리발꼬락 2014.07.07 1950 8
1581 서브마리너 + 씨드웰러 [25] file minimi 2015.06.28 1477 8
1580 씨드웰러 지원샷~~(레드웰러) [32] file ClaudioKim 2017.11.14 696 8
1579 밴드 정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6] file 플레이어13 2017.12.26 935 8
1578 2017 바젤 신모델 착샷 직접 찍어올려봅니다 [35] barnage09 2017.05.10 2376 7
1577 가을날씨 with Bamford [30] file 조이미미 2018.09.05 856 7
1576 [FYI] 씨드웰러 16600에 관하여 다이얼 정리, 빈티지 첫걸음 [18] file rainia 2015.03.12 1251 7
1575 [득템기] 행운의 뉴씨드 레드웰러 입양기! [42] file 조이미미 2017.06.30 1693 7
1574 즐거운 일요일 with 스드블랙&뱀포드딥씨 [24] file 조이미미 2018.08.12 907 7
1573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 아이~!!! [31] file AHCI 2018.11.06 1251 7
1572 명품시계 [18] file 위하여 2016.06.06 10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