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계 어떻게 생각하세요? Cellini
안녕하세요.
제가 자주 들르는 단골 매장에서, 최근 이 시계를 집중적으로 저에게 push하네요.
다른 브레이슬릿 모델과 달리, 꽤 오랫동안 매장에 DP되어 있었고, 제가 드레스 와치도 좋아하는 것을 딜러가 잘 알고 있어서, 어떻게든 저에게 Aging 재고를 처분하고 싶은건지, 갈때마다...착용해봐라, 봐라...너무 잘 어울린다고...합니다.
실물을 보면 정말 예쁜긴 예쁩니다. 가격도 나쁘진 않고요.
에버로즈 골드, 빈티지 스타일의 domed & 플루티드 베젤, 길쭉한 버전의 로만 다이얼도 예쁘고, 39mm 싸이즈도 좋습니다. 실물을 보고 있으면, 다이얼, 핸즈, 크라운 등 모두가 상당히 잘 조화되어, 레트로 감성의 매력이 상당합니다.
가서 볼때마다 마음은 동하지만, 지금 기다리고 있는 스틸/화골 DJ41(플루티드 베젤+Jubilee, 블루 or 블랙 다이얼), GMT마스터 Jubilee 브레이슬릿 모델(펩시 or 배트걸)이 나오면 바로 어택해야 되어, 상당히 망설여 지네요.
그리고 이미 보유하고 있는 파텍 칼라트라바 5196, VC 1972, IWC 금부엉이랑 어느 정도 겹치는 것도 더 망설여지는 이유입니다.
* Long story to short!
- 이 금액대에서 Cellini를 get할 것인지?
; 참고로 리테일가는 원화로 1500만원 정도입니다.
- 아래 50505 모델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 디자인 등...시계 자체에 대한 의견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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