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크레마레인 파티나 스트랩 체험 이벤트 기회를 주셔서 타임포럼에 감사드립니다.
23일 크레마레인 사장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당첨되었으니 매장으로 방문해달라는 전화였죠~
이런 운이 별로없는데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ㅎㅎ
5/26일 12시 예약을 잡고 방문했습니다.
압구정 크레마레인 매장에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문은 열려있는데 전화를 해도 매장안에서 인사를 해봐도 대답이없기에 밖으로나와
전시되어있는 가죽스트랩들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 요 앞에있는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한잔을 하면서
데이토나 사진을 찍어보네요^^
주의하세요~크레마레인의 오픈시간은 12시랍니다.^^*
12시 2분쯤인가 가자 사장님인듯한 포스의 남자분이 앉아계시더군요^^
그때부터 사소한이야기, 시계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원하는 색상, 유약색, 스티치 색, 그리고 엔드링크부분을 완만한 곡선을 그릴지,
아니면 일반 스트랩처럼 직선으로할지, 그리고 장식은 뭘 넣을지,
스트랩 안쪽 마감은 뭐로할지등등 너무 많은 옵션에 예제 사진들과 기존 스트랩의 색상들을 보면서 정했습니다.
위에서 첫벗째줄이 파티나스트랩 샘플이며 염색 가능한 색상입니다.
사진들을 보면서 원하는 부분 및 제작 치수들을 재서 기록합니다.
여기에서 아래의 사진은 샘플 파티나 스트랩 색상에
스티치를 노란색으로 진행하기로하고
옆면 유약색을 노란색 계열로 할까하고 이야기했습니다 .
너무 썡뚱맞을꺼같기도하고 이쁠꺼같기도해서
만드시면서 우선 노란색으로 살짝 칠해보고 아니다싶으면 원 스트랩 유약색으로 진행하기로 마무리했답니다.
스트랩을 만들수있는 가죽으로만든 카드 지갑들이며
염색된 악어가죽 색을 볼수있는 샘플들입니다.
롤스크린 오른편은 스트랩 옆면에 바르는 유약종류이더군요^^
40분정도의 시간을 통해 저에게 최적화된 커스텀 스트랩 주문을 하고 왔답니다.
후기기간이 짧아 최대한 빨리 제작해주신다하셨답니다.^^*
크레마레인의 스트랩 관련 궁금즘은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해드리곘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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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렉스
2016.06.0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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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6.06.03 23:11
추천드립니다. 가죽줄 많이 맞춰봤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맞춰보기는 처음입니다.
정말 만족하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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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후아
2016.06.04 00:00
데이토나에도 가죽줄하시는거에요? 엔드링크까지.....? 빨리 보고싶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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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6.06.04 09:11
아니에요 ~~ 데이토나는 차고만 갔어요 ^^;; 데이데이트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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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로렉스
2016.06.04 09:36
전 본능적으로 DJ나 DD여야 줄질이 잘 받을텐데 하고 쓱~ 내렸는데 역시나 DD에 하셨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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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6.06.04 10:01
데이토나도 엄청 잘어울릴꺼같아요~
나중에 도전해봐야죠^_^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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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05 10:51
잘 읽고 2부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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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6.06.06 10:03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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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붕어빵
2016.06.07 18:38
크하~~~ 얼른 구경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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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가이
2016.06.09 06:58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잘 봤습니다~ 저도 시간 될때 한번 방문 해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