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사진보다 그리워서 포스팅합니다(질문포함) GMT master

100%는 자사부품이 아닙니다. 아직 몇몇 부품은 밖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스와치 그룹의 ETA에서 받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100% 자사부품화를 하려고 노력 중인 것은 확실합니다.

예를 들어 NIVAROX 헤어 스프링을 밖에서 받아오다가, 아무래도 특허 alloy를 쓰다보니 롤렉스만의 합금으로 in-house화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잘모르는 부분이라 패스~그나저나 지엠티 너무예쁜데 아쉽네요ㅜㅜ 섭그린으로라도 어여 돌아오세요^^

로렉스는 1990년대 후반부터 원할한 부품조달 및 시계 제작을 위하여 수많은 납품업체들을 인수합병하여
현재는 거의 모든 부품을 자체 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수업체는 대표적으로 케이스제작업체인 Genex, 브라이슬릿 제작업체인 Gay Freres, 다이얼 제작업체인 Beyeler,
용두제작업체인 Boninchi 등이 있습니다.

로렉스는 제네바의 3개의 공장에서 모든 케이스, 브라이슬릿, 다이얼의 제작 및 조립을 하고
스위스 빈의 무브먼트 공장에서 모든 무브를 만들어 공급합니다.

심지어 로렉스에 사용되는 금합금조차도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단 스틸은 외부에 의해 공급받아 로렉스 공장에서 가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 최근에 도입된 세라믹 베젤의 경우 외주 조달이라는 루머가 있지만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샤넬의 세라믹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국내 업체에서 제작 공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라믹 베젤은 자체제작입니다.

블루님의 지식에 감탄하고갑니다..

인수합병하긴 한거지만 거의 대부분 자체제작이군요 

워...대단한 지식입니다...잘보고 배우고 갑니다...

와 지식 배우고 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