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2와 가을 휴가 Explorer I, II
안녕하세요. 메디치입니다.
3개월 정도의 긴 여름휴가를 마치고,
가을 휴가를 좀 즐기려 지구 반대편으로 와 있는데 여긴 아직도 한 여름이네요.
기대하던 선선한 가을 날씨는 전혀 올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숲 속 한가운데의 작은 해변가에는 아직도 수영을 즐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각 지역마다 작은 카쇼가 굉장히 활발히 열리는 편인데,
가까운 곳의 카쇼를 찾았다가, 핫한 젊은 엄마가 신형 Corvette Z06 에
딸아이를 옆에 카시트에 앉혀서 태우고 데리고 온 것이 인상적이어서 한장 남겨봅니다.
원래 최근의 미국차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 신형 콜벳은 너무 멋지게 나온 것 같습니다.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모두 굉장히 발전한게 인상적입니다.
Z06 사이드 벤트 뱃지와도 한 컷~
한국에도 SUV 타는 멋진 젊은 여성분이 꽤 많아졌는데,
이런 스포츠카 타는 멋진 젊은 여성분도 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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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맨냐
2015.09.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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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5.09.06 20:52
미국은 참 재미있는 곳이에요. 유럽같은 멋은 없지만 살아볼만한 동네인 것 같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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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봉아빠
2015.09.06 10:01
아빠는 흑발인 가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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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5.09.06 20:53
아빠가 흑발이라기 보다는 엄마가 금발 염색을 한 것 같았어요. 원래 갈색인데 ㅎㅎ
근데 누가 비추천을.. 상쇄용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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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페이즈
2015.09.06 13:55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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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5.09.06 20:53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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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딥씨4000
2015.09.06 16:00
익스2와 콜벳컬러의 조화를 마지막 샷에서 멋지게 담으셨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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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5.09.06 20:54
의도한 것은 아닌데 다시 보니 그런 느낌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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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5.09.06 16:30
콜벳 멋지네요. 숲속 해변도 그림같습니다. 가을이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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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5.09.06 20:55
이번 콜벳은 인정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나무랄데가 없어요.
게다가 가격도 동급의 독일산이나 이탈리아산의 절반도 안되고요. 미국차 충분히 저력있는 것 같아요.
저도 가을이 아니고 너무 파래서 아쉬웠는데 한두달 뒤에 또 가보면 단풍이 잘 들어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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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꾸
2015.09.06 16:52
푸릇푸릇하니 넘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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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5.09.06 20:55
알록달록을 기대했는데 아직 좀 이른가 봐요. 또 기회가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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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피
2015.09.07 14:48
가을휴가 너무 멋집니다 부럽습니다 ㅜㅜ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한번 가보고싶네요
부럽습니다
일요일 아침 추천으로 시작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