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민둥산에 함께한 익스1 입니다. Explorer I, II
쉬는날 정선에 있는 민둥산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가을 억새로 유명한 곳인데, 정상부근이 머머리인만큼 초록뷰도 좋더라구요. 돌리네도 특이하구요.
쉬운 산은 없다는 말처럼 역시 힘들지만, 노력대비 뷰가 아주 일품이라 올라갈 맛이 납니다. 호서지방은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아요.. 가을만 아니면 추천!
그리고 함께한 39화골 익스입니다. 등산관련 하등의 기능은 없지만 ㅋㅋ 우린 또 갬성이잖아요? 차고올라가면 등력+1 되지요..ㅋ
타포 정기모임 후기들이 후끈하군요.. 묘하게 일정이 안맞아 아쉬웠슴다 다음번에 다시 뵐기회를 노려보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하네요 건강 잘챙기시고 무탈한 하루되세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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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meal
2024.05.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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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오르기 좋은 정도였습니다 ㅎ 산정호수 명성산도 억새로 유명한데 그곳보단
오르는 재미가 있었네요! 신발은 대너라이트 입니다. 몇년째 신고있는데 맛있게 잘 익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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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star
2024.05.16 15:53
저도 등산화부터 눈에 들어오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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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로 유명한 대너 라이트입니다. 이 모델은 고어텍스 안감 아닌 통기성 안감 모델이에요. 전 겨울아니면 고어텍스는 영 축축해서..
그나저나 다들 의외로 부츠를 궁금해 하시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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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산은 없지만 익스와 함께라면 힘이 나겠지요~ 그런데 첫사진에 나무가 안 보여서 민둥산인줄 알았더니 정말 산이름이??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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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차면 무조건 정상 등정이지요~ㅎ 산모양도 이름도 정상석도 모두 넘나 잘 어우러지는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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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아주 멋지시네요!! 머머리산 왠지 좀 슬프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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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되는대로 주워입어요.. ㅎ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간 머머리가 되겠죠.. 그때가 오더라도 너무 슬퍼하지 않으려합니다.. 당당하게.. ㅜㅠ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민둥산. 그리 높은지 몰랐는데 1100미터나 되는 산이었군요...ㄷㄷ
등산화가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