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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회원님들. 단구 입니다.
공부하다가 오래만에 타임존을 휘 둘러보다가, 혼자 보기 아까운 사진+정보들 포스팅해봅니다.

우선 새로나온 익스2 에 관한 사진들.

ex2.jpg

p1020047l.jpg  

예쁘지 않나요? 같은무브를 쓰는 젬티와의 겹치는 포지션을 고려함과 동시에,
아직까지도 대세인 빅사이즈 트렌드를 어느정도 맞춰주는 좋은 변화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은 회원님들이 궁금해하시는 버클 사진.

p1020013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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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젬티나 데이토나에 적용되었던 이지링크를 사용하고 있네요.
섭마의 글라이드락 방식의 긴 통 버클에서는,
손목 얇으신 유저분들의 착용감에 대한 불만들이 나왔는데,
걱정은 안 하셔도 될듯 합니다.

그리고....맥시 다이얼의 매력을 한껏 뽐내주는 야광샷.

p1020020x.jpg 

실제로 보시면 푸른야광이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멋지네요.


p1010975w.jpg

신형섭이 커진 러그와 존재감의 세라믹 베젤 덕에 커보이는 효과가 있어,
나란히 놓고 보면 또 많이 커보이는것 같지도 않네요.
44와 42 의 차이는 크지만, 또 42와 40의 차이가 많이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타임존에서도 칭찬의 퍼레이드가 이어집니다.


신형섭이 나온김에 끊이지 않는 화두인  신.구의 호불호.
감상해보시죠.

DSC_0003-5.jpg

DSC_0004-5.jpg

DSC_0008.jpg

음..저는 개인적으로 존재감의 신형섭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sub2n.jpg

너의 승리.

하지만 구형섭이 이 가격에 다시 나온다면 주저하지 않겠네요.

1964-Rolex-Submariner-Ad.jpg

DJ2 도 요새 뽐뿌 받으시는 회원분들 꽤 있으실것 같은데..

DateJustII.jpg

저는 흰판에 아라비아가 가장 이쁘더군요.
그래서 얼마전에 이베이에서 Poor Man's DJ2 하나 질렀습니다 -_ -;;;

DSC_0080.jpg

이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바젤 발표작중 또 하나의 화두에 올랐던 그 녀석.
바로 데이토나 세라믹 입니다.

실판매전까지 롤렉이 매니아들로부터 많은 욕을 먹어야 했죠.
금통엔 통금베젤이지. 싸구려 세라믹이 왠 말이냐.
하지만 아래의 착샷 이후.. 타임존에도 의견이 나뉘고 있더군요.

5711r10oct.jpg

음...착샷이 생각보다 많이 나쁘지는 않네요.
저는 롤렉이의 패턴상, 2년뒤쯤 짠 하고 나올 블랙스틸 세라믹이 너무 기대됩니다.
데이토나의 사이즈나 날짜창에 대한 롤렉스의 고집은 계속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롤렉스 세라믹 베젤 적용 모델에 대한 정보입니다.

GMT gold 2005
GMT two-tone 2006
GMT stainless steel 2007

Sub-Date gold 2008
Sub-Date TT 2009
Sub-Date SS 2010

Deep-Sea 2008

Yacht-Master II Gold 2007
YM II TT 2011

Daytona gold 2011



역시 여기에.

Daytona TT 2012
Daytona SS 2013

이렇게 추가가 되겠죠? 내년쯤에 끼어들어갈 서브 넌데 세라믹도 기대가 되는군요.
다만 이 모델들이 나올때...
 가격상승이 어디까지 올라갈지도 시계생활의 빼놓을 수 없는 흥미진진함이겠지만요... -_ -^

회원님들 좋은 주말 맞으시고,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단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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