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 vs 요마 ....? etc

지름신이 자꾸오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자꾸 글을 쓰게 되네요.. 곧 신내림이 올꺼 같습니다...
이틀전에 장문의 글을 썼었는데요. 여러 댓글이 도움이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
섭마 로 마음을 굳히는중 요마1을 보고 마음이 조금 흔들리고 있습니다. 섭마와 달리 요마는 글들이 별로 없더군요. 역사가 짧은 탓이기도 한가요? 오늘 매장에 가서 직접 실착해보았습니다 서브 구형 넌데이트를 차고 비교했는데 요마가 눈에 좀 더 들어오더군요.. 그런데 요마 1가지신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섭마에 비해서는 크게 인기가 있는것 처럼 느껴 지진 않네요.. 뭐때문일까요?

1 역사와 전통 등. 아이덴티티 때문이다.

2 가격 때문이다 ( 오늘 확인한 결과 데이토나와 정확히 가격이 같았습니다...)
사실 가격이 같다면 데이토나 선택할분이 훨씬 많을 꺼 같습니다. 그렇다면 요마가 섭마와 크게 가격 차이가 나지 않았다면 또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3 그냥. 섭마가 디자인이나 여러면에서 더 낫다 ( 무브는 같고 방수는 섭마가 훨씬 뛰어나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매장에 전화해본 결과 섭마는 한군데도 없는 반면 요마1은 대부분 있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