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114300 white etc
"소리 없이 강하다"
저는 잘 모르지만 으른들이 잘 아시는 어느 차 광고에 쓰이던 글귀죠. ㅎㅎ
제 개인적 생각엔 롤렉스에서 만드는 시계중 저 윗 글귀와 상당부분 비슷한 면들이
있는시계가 있다면 아마 오이스터 퍼펫추얼 라인업이 아닐까 란 생각입니다.
어느 특정 필드나 분야에 포커스가 맞춰진 모델도 아니며, 비싸보이는 맛도 없고,
이거 스포츠워치야? 라는 질문을 종종 받으며, 다른 부각되는 면들이 없으니,
색 놀이로 어떻게해서든 눈길한번 받아보려는 노력 등등.
결론을 말씀드려보자면 그간 사용하면서 느낌점은 오이스터 퍼페추얼 라인업들이
한가지 이상으로 생각보다 좋은 (스포츠)시계 라는점입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도 없고, 유행도 안타고 값도싸고(?) 다른 롤렉스 형제들과 더불어
딱히 떨어질거 없는 실생활 스포티함과 데일리로서의 무난함.
물론 아쉬운점도 있습니다.
그거슨 미세줄조정이 가능한 버클이 아니란점! ㅋㅋ
다가질순 없는거겠쥬..
사족을 달자면 36미리 모델에 3-6-9 인덱스를 두줄이 아닌 한줄로 했었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114200은 114300 하고 아이덴티컬한 다이얼이라
나름 his&hers 용도로 쓰기 나쁘지않은 느낌적 느낌입니다
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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