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출근길에~~ etc
한 오일전쯤 아들내미가 40도가 넘어서 좀 힘들었습니다~
저는 어쩔수없는 출근에 와이프가 연차를 내고 아들이랑 보냈지요~
그다음날도 똑같이 39.6도로 ... 연차를 내려고 와이프가 전화했는데... 오늘은 올줄알고 한명을 파견보냈다기에
출근이 늦은 저랑 같이 아침에 출근했네요~
결혼 전후~ 처음으로 같이해보는 출근길이네요^^
아들은 이제 정상으로 안아프지만
어저새벽부터 감기로 콧물과 기침을....
20개월동안 한번도 안아팠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병원도 못가는 현실은 더 하고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퇴근길 사진인줄알고~~ ㅎㅎ
수정합니다~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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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2015.06.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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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6 10:00
안아파봐서 몰랐는데 정말 그렇더군요...
낑낑대는 모습이 어찌나 안쓰러운지ㅠㅠ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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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
2015.06.06 10:33
아이 아픈거 정말 맘아프죠. 차라리 제가 더 아프면 좋을 정도로. 얼른 쾌유하길 빌어요. 그리고 멋진 커플 사진엔 추천을 드립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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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6 23:20
그러게요~ 아이가 아픈거 제가 아프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몇백번이나 하게되네요 ㅠㅠ 감사합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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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무브
2015.06.06 10:43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음은 다 똑같나봅니다.
갑자기 제딸이 보고싶네요.ㅜㅜ
즐거운주말인데 빨리 낫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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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6 23:21
즐거운 주말에 와이프가 아픈 아이보고 전 일하고 이제 들어가네요~~ ㅠ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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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재은아빠
2015.06.06 10:47
요즘 아파도 병원에 못가고~ 정말 우리나라 살기 좋은 나라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말못하는 아이가 아픈걸 보고 있으면 정말 눈물나죠~
얼른 낳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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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6 23:22
이재 좀 괜찮졌는대 오늘 아침에늠 감기때문에 목소리가 쉬었는데 ...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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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2015.06.06 11:11
지금은 열이 내렸다니 다행이네요... 애기가 너무 고열이면 정신이 나가지요 ㅠㅠ
극성맞던 애가 조용해지면 떠든다고 혼냈던 것을 후회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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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6 23:23
그러게요 ~ 어제 땡깡부리기에 혼냈는데 아침에 쉰 목소리와 콧물을 보는데 ㅠㅠ 너무 미안하더라거요 ㅠㅠ
내리사랑이 이런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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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킹
2015.06.06 12:23
빠른 회복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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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6 23: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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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사게 돈좀줘
2015.06.06 12:45
차라리 내가아프고말지~
애기들아프면 참 가슴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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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6 23:25
그러게요~ 어른들니 보면 별거 아닌건데.. 정말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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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om
2015.06.06 12:58
빨리낫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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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6 23: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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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cop
2015.06.06 14:50
ㅠㅠ 맘고생 하셨겠습니다 ㅠ
저희 애도 감기 달고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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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6 23:27
20개월동암 안아프다 보니 좀 방심했나봅니다 ㅠㅠ
갑자기 아프니
대처가 안되는데 막막하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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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5.06.06 15:01
와.. 40도면 정말 높은건데요..
제 아내는 38.5도만 넘어도 저한테 소리지르고.. ㅠ.ㅠ
의료계쪽에 있어서그런가 아들놈 좀만 잘못봐주면 엄청 뭐라고해요.. 덕분에 더 잘보살펴주기는 합니다만..
40도는 정말정말 위험한데 어떻게 잘 넘어갔나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편안해야 가정이 편안한데.. 건강한 가정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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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6 23:48
병원에서는 브라운 치언계로 40나오면 38도정도라도 말하더군여~~ 그래서 38도 넘으면 오라는데 막상 전화해서 물어보면 응급실가서 수액맞으라고 이야기하는데.. 요즘 메르스때문에 병원을 못가겠어요 ㅠㅠ 불쌍해요 아들내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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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network
2015.06.06 15:20
아... 정말 가슴이 철렁하셨겠습니다...
다시 건강해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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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6 23:49
철렁하드라거요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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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이
2015.06.06 17:31
어유~~마음 고생 심하셨겠습니다;;잘 나았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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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6 23:49
아들내미 아픈간 또 다른 아프이더라고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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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5.06.07 02:38
가슴이 철렁하셨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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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8 21:25
네 ㅠㅠ 당해보니 아이가 아픈애들의 부모님들은 엌덜까하는 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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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듯없는듯
2015.06.07 14:06
애기야 아프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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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8 21:26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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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
2015.06.07 17:55
폴리 열패치 마치 울애들 보는듯 합니다 열빨리 내려야 할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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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8 21:27
열패치가 원래 이런건지.. 글들에 열퍄차는 고열에는 크게 작용을 못한다라는글들을 봤는데.. 계속 패치조차 뜨근한데 가슴이 아프더군여.ㅠㅠ 이제는 다 내렸지만 연이너 목감기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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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만세
2015.06.07 20:02
얼릉 낫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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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달콤한
2015.06.08 21:2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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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2015.06.10 11:42
저희 아들도 콧물 ,가래로 고생하는데 40도 열은...좀 위험 한듯해요.... 20개월에 그정도 열이면 그래도 응급실 가야되는게 맞습니다...혹시 모르기 때문에 영유아는 항상 조심해야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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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en
2015.07.10 10:31
멋지네요 ㅎㅎ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아기가 아프면 정말 정신없고 가슴이 아프죠.
'내가 대신 아프고 싶다.'라는 말이 실감되는 순간이죠.
모쪼록 감기 빨리 털고 일어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