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인들의 손목에 대하여~ etc

글 멋지네요 저도 얇은편이지만 직접 볼때랑 거울로 볼때랑 틀려요 ㅎ

그래서 상대적으로 작은 로렉스가 한국인에 잘 맞는거 같아요

손목굵기보다 손목에서 팔꿈치까지 균형잡힌 라인이 더 중요한거같아요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거의 동일한 굵기라면 절망적이겠지요.

그래도 운동으로 커버할 수 있으니 참 다행입니다.

전완은 운동할수록 단단해지고 굵어지니 이것도 보람이 있네요 ^^

근데 시계와 손목은 거의 상관없이 본인의 개성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어디선가 듣기로는

손목,발목이 정상치보다 두꺼운건

건강에 문제가있는것이라고하더군요

동양인기준 평균 손목둘레는 17~18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간단히말해 신섭을 찼을때 러그좌우로 각각 1센치정도

남는다면 평균둘레구나 하면될거같습니다

근데 뭐 스타들 찬거보면 손목둘레가 어떻든 별상관없는거같던 ㅋ

팔목이 16정도에요.  팔목은 얇아도 팔뚝을 키우면됩니다 ㅎㅎ 악력기를 가지고다니면서 하시죠~

전 손목사이즈가 평범하다고 보는데요 섭마가 좀 작다고 느껴져서 익스2와 요마2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데요 큰? 시계가 볼매인거 같아요 한번 차보세여 점점 어울리실겁니다^^

섭마가 사실 큰 시계입니다.. 40.3mm에 두터운 러그와 크라운 가드까지 합치면 사실상 42mm느낌입니다..

시각적으로 베젤과 다이얼색이 일치해서 더 커보이는 것도 있구요

손목이 17cm정도가 안되면 소위 말하는 방패간지가 나오기 쉬운 시계입니다..  

본인의 자신감만 갖고 차는 시계보단 

본인에게 어울리는 시계를 차는 것이 훨씬 아름답습니다.

음 저도 손목이 얇아서 고민중인데.. 같은 고민하고 계시네요..

저도 손목이 15.5로 얇아 데이토나가 한계선 입니다 ㅠㅠ

15.5인데 45미리까진 커버되던더요ㅎㅎ 근데 운동해도 손목은 굵어지진 않더군요. . .

그럼 구형으로 가보시는건 어떠신지 

ㅠㅠ.. 손목이.. .

저는 손목이 어느정도 있지만 일부로 작은 36미리를 즐겨찬다는 ^^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그동안 돌다 돌다가  dj 36mm 이 제일 어울린다고 생각되어서 정착했읍니다,  섭마가  사진보면 그렇게 멋져보였지만 막상 손목얇은제가 차보니 섭마가 힘들어 하는것같아서,,포기하고 마침내 dj로 정했어요, 자기 손목에 가장어울리는것이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