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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오데마피게가 눈에 들어오더니
이젠 제 롤렉들을 넘길까?라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ㅠㅠ
이 뽐뿌를 좀 막아주세요
롤렉동 여러분들 ㅠㅠ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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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랜드
2012.02.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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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의 흐름이 바뀌어 때가 되었다 싶으시면 움직이시는게 타포인의 길이라 알고 있사옵니다.
님의 컬렉션이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사오나 영 로레기들을 버리기 싫으시면 타포강호를 떠나 무림에 잠수타시는 방법도 있사옵니다. ㅠㅠ 이 방법은 엄청난 고뇌와 수련이 동반되심을 잊지 말아야 하실겁니다. ㅎㅎ -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저 또한 그길을 가고있으니까요.........!!
하지만 무리해 가면서 지름신을 영접하지는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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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까지 갔다가 다시 로렉스로 돌아오신다에 한표입니다~ㅋㅋㅋ
자동차 튜닝의 끝은 순정이듯이 많은분들이 다시 로렉스로 마무리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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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이엔드에 꽂히질 않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
하이엔드까지 갔다가 다시 롤렉스로 돌아오신다에 한표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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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2012.02.25 19:45
하이엔드.....전 아직 눈에 안들어옵니다..너무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선 하이엔드 경험해보는것도 괜찮겠죠
하지만 본인에게 무리가 된다면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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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이상은 안가시는게 현명하실듯한데...
로렉이로 먼길돌아 다시오신다에 저도한표 -
네......ㅎ 다시 돌아온다는 말씀들이 많네요 더 나가지 말아야겠습니다^^;; 말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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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2012.02.25 22:55
가보고 돌아오는 것과
가지 않고 머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전 가보라고 자신있게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그린섭->섭콤->데이토나 화이트->데이토나 블랙콤비->팬더 스트랩->예거 ->결국 다시 블랙서브로 돌아오면서
수업비 정말 많이 냈지만
시계생활.소유욕.집착 등에 대한 많은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음..2가지만 얘기해보자면
시계, 그 아무리 진리라는 서브라도 평생 같이 갈 친구따위는 없으며
그냥 내가 갖고있는 소중한 물건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생각은 첫번째 깨달음이었습니다.
두번째는 애지중지 시계에 집착해봤자 결국은 남는 건 아무것도 없고, 결국 소중한건 사람이란 거였구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샀다가 어느정도 만족감이 채워진 후에 다시 되파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댓글이 본의 아니게 너무 감상적이 되어버렸네요..^^; [다시는 댓글 안달기로 했는데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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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 다 처분하고 하이엔드 하나로 가는 것은 반대입니다.
하이엔드 하나로는 만족하기 어렵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로렉스 1개를 보유하고 있는 전제에서 하이엔드 하나 추가하는 거라면 아마 그 이상의 조합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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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 10년전까지만 해도 로렉스 하면 다른 시계들은 한국에서는 버로우 탔지만...
이제는 한국도 소비수준이 높아져서...로렉스는 시계좋아 하는 사람한테는 '기본' 이 되가는거 같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2009년 부터,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팔리는 고급 시계의 판매량이 따불이 넘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정도에 시계 장만 하신 분들은..그냥 남들 루이비똥 가방 다 들때정도에 산것 처럼...그만큼..흔해 졌다는 소리...ㄷㄷ
(그러니 당연히 가격을 나같아도 맘놓고 올리겟.....ㄷㄷ)
여건만 되시면, 하이엔드로 가는 것이 로렉스가 아닌 시계로 과거 로렉스의 영광을? 맞볼수 있는 기회라고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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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는 그대로 두신채로 가시는거는 찬성입니다.
저도 구형 블랙섭 팔고 RO를 샀지만 추가로 그린섭을 다시들였습니다.
근데 그동안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있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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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하하은은
2012.02.26 00:28
전 로렉이 하나만이라도 갖고 싶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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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가 눈에 좀들어오긴하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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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가 여러개 있으시다면 하나정도는 남기시고 가심이 어떨지요?
수많은 기변을 하더라도 로렉스 생각은 꾸준히 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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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하이엔드는 외로운 자기 만족의 시계생활의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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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항상 만족하면서 살아갈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첨에 시계를 구할려고 알아볼때만 해도
오리스=>태크=>오메가=>롤렉스gmt콤비
역시 gmt콤비가 제일 만족감을 준거 같습니다.
근데 요즘은 또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 오기 시작했죠~
iwc의 부엉이 ㅡㅡ; 어쩔수 없나 봅니다. 사람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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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큰일나셧네요~~ ㅠ.ㅠ
저는 로렉 말고 다른시계가 눈에 안들어 오는것을 조상님들께 감사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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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하이엔드 보다는 로렉스 금통이 눈에 들어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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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돼지
2012.02.27 21:34
로렉 금통으로 가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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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그거 가봐야 별거 없습니다~ 겁없이 roo랑 빅뱅모델이랑 앰복스 정도 경험해 보았는데요.. 결국은 로렉스였습니다 ㅋ
저는 예물로 노틸이랑 금통 중 금통을 선택한 케이스입니다만 100번을 선택해도 똑같은 선택을 했을 듯 합니다 ㅋ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시계건 자동차건 카메라건 결국에 정상을? 찍고 다들 내려오시더군요 경험해 보시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즐길정도로만 자제하여 득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