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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남 884  비공감:-1 2021.03.11 08:51
안녕하세요.

영입은 신고라고 배웠네요ㅎㅎ

1) 사람 맘이 간사한게 주빌레 GMT만 있으면 더이상 롤 욕심은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생각이었네요.

   배트걸이 내것이 되었을 때의 흥분과는 다르게 배트걸에 대해 갖고 있는 환상와 실제가 많은 차이가 있다는것에 놀랐네요;

   옷이든 신발이든 시계든 실착이 중요하다는걸 새삼 깨달았네요.
 
   보기에는 참 이쁜데 제 팔목에선 그닥 빛나지 않았던...



2) 날씨가 따듯해짐을 느끼며 반팔에 사이즈가 큰 파네라이를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저기 마켓을 기웃거립니다.

   이런 생각을 하던중에 요마2 스틸이 보입니다. 

   ‘난 사이즈 큰 시계를 찾고 있다. 요마가 사이즈가 컸지? 이거면 되겠네?’.. 

   참 초딩적인 3단 논법이지만 어찌하다보니 배트걸을 주고 요마2 스틸을 데려오게 됬네요



3) 참.. 맘에 드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IMG_E52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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