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를 가장한 득템기 Yacht I, II
안녕하세요 롤렉포럼 회원님들
포스팅은 오랜만에 남겨보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스캔데이날 이기도 하지만
어쩌다 보니 불금과 스캔데이날을 맞춰
새로운 녀석을 득템한 날이기도 한데요
그렇기에 더욱 뜻깊은 날이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오늘 득템한 녀석은 바로 이녀석 요마1 청판입니다.
실착용을 해본것도 그렇다고 매장에서 직접 보고
구입 하기로 결정한 것이 아니기에 만나기 전부터 설레였지만
오늘 처음 이녀석을 실제로 만났을땐
그 설렘이 두 배로 바뀌는 순간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저에겐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첫번째로 생각하는 매력은
다이얼의 레드네이밍과 저 레드포인트 초침이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실물 느낌을 못 담는게 아쉽지만
실물로 보신 분들은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다음 두번째로 생각하는 매력은
서두에서 언급한바처럼
실착용 해보고 구입한 모델이 아니므로 몰랐지만
만듬새 착용감 전체적인 밸런스 등등
제가 경험해 본 시계와 비교해 봤을때
기대이상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많은 시계를 경험해 본게 아니기에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수 있겠으나
이건 뭐 착용감이 너무 좋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매력은
빛에 따라 오묘한 색감을 느낄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다른 모델에서도 느껴볼수는 있겠지만
정확히 말씀 드리자면
이런 느낌을 요마에서 느껴볼수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그럼 이어서 사진 몇장 더 감상해 보시죠
개인적으로 청판에서 이런 색감의 다이얼을 봤을때가
가장 섹시하고 매력적이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으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감이기도 합니다만
회원님들께서도 공감을 하실지는 모르겠네요
푸르스름하면서 퍼플틱한 색상이 참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크 역시 실물 느낌을 못 따라가는게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비록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상 제 개인적으로 느껴본
요마의 매력을 간단하게 나마 적어봤습니다.
물론 요마의 단점을 꼽자라면
베젤부의 PT재질 특성상 스크래치에 민감할수 있는 부분도 존재하지만
이 부분은 저에게는 그리 큰 단점으로는 생각되는 부분이 아니기도 하며
매력이 더 많은 시계이기도 하기에 전혀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라면
제 주변에는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안계셔서
매력덩어리 요마를 추천드리지 못한다는게 참으로 아쉽네요
앞으로 한동안은 요마를 많이 예뻐해 주며
요마의 충분한 매력을 느껴봐야 될거 같습니다.
긴 글이지만 읽어봐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불금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행복한 주말 이어가시길 기원드리며
끝으로 매력적인 요마의 사진 몇장 추가로 남겨보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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