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상 (부제: 따뜻한 고민...) Yacht I, II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어제 오늘 날씨 참 좋군요~ 하늘도 맑고 낮에는 겉옷 하나만 입고 다녀도 될 정도로 따뜻하네요.

요마의 저 푸른 다이얼이 날씨랑도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

아이랑 마트에 갔다가 스타워즈 가면이 있어 장난 삼어 한번 써봤는데요 ㅋㅋ 은근 재밌네요. 다음에 좀 더 신경(?)을 써서 다시 찍어봐야겠습니다 ㅋ

안구 테러 당하신 분들껜 죄송합니다 ㅎㅎ

아주 느끼하게 한끼 해결했구요~ 아이 때문에 식사를 마치고 나니 진이 다 빠지는군요....

간만에 허접한 야광샷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신된 신형 데이토나, 익스 등등 때문에 며칠동안 로렉동이 정말 뜨거웠던 거 같습니다. 크로노에는 관심이 없지만 유일하게 데이토나만 예외인데요 ㅋ 아마 저같은 분들이 꽤 계실걸로 생각됩니다. 세라믹 스틸 데이토나는 오랫동안 기다려(소원해)왔던 모델이라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 합니다. 당장이라도 예약을 걸어야 하는 것인지 천천히 지켜봐야 하는 것인지.... 저는 또 검판 성애자라 항상 검판을 고집하는데 이번 신형 백토나 만큼은 또 예외로 해야 하는 건지... 여러가지로 힘들군요 ㅋㅋ 

고민들을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1. 검판 세라토나 사진을 보자마자 '헐~ 대.대.박 이건 바로 질러야 해' 

2. 구형 흑토나를 계속 보다보니...'어랏 진짜 구형이 더 나은건가'

3. 전~~혀 관심없나 백토나가 '이번에 왕의 귀환을 했네'

앞으로 며칠 더 고민해봐야 할 거 같네요~

'뭐니뭐니해도 예쁘긴 청요마 너가 제일이다' 로 일단 오늘의 결론을 마무리짓고 저는 물러갑니다^^

회원님들 남은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