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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 한동안 섭마 청콤이나 청금에 빠져서 계속 매물을 검색하며 알아보다가


최근에 돈 들어갈 곳이 좀 있어서 금통에 대한 미련은 좀 버리고(중고가격이 좋은 금통이 올라오면 그래도 구매하고 싶었는데 사실 중고도 잘 없지만 올라오는 제품들도 가격이


확 땡길만큼 좋다고 생각되지 않아서 구입하지 못했습니다ㅠ) 콤비류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원래는 뒤도 안 돌아보고 섭마 청콤을 구입할려고 했었고 단지 백화점에서 구입하느냐 병행으로 구입하느냐를 저울질 중이었는데


본의 아니게 요트마스터2 콤비 매물을 보고 나서 갑자기 확 요마2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요마2가 섭마보다 윗등급이고 콤비의 경우 리테일가격 차이가 거의 2배가 차이 날 만큼 비교 대상이 아닐수도 있으나


가격적인 측면은 제외하고 시계 자체만 두고 봤을시 어느것을 추천해주시겠습니까?


제가 요마2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가 매물을 본 이후로 검색을 하면서 얻는 짧은 지식으로는...요마2는 44미리로 크다보니 손목이 얇은 사람에게는 안 어울린다,


정장에는 잘 안어울린다(여름에는 강추더라구요) 가격대가 너무 사악해서 그 가격대면 조금만 더 보태서 금통을 사거나 다른 하이엔드급 시계를 살 수 있다 등등


아쉬운 평가도 좀 많더라구요~ (로렉스 시계 중 비주류라고도 분류하신 글도 봤습니다ㅠ)


그래서 그런지 중고가격이 섭마의 경우 스틸,콤비,금통 가릴것 없이 엄청 방어가 잘 되는데 반해 요마2는 생각보다 감가가 좀 심한거 같기도하구요..;;


제가 보고 있는 매물이 아무리 중고라해도 백화점 신품 섭마 청콤보다 훨씬 비싸다보니...고민이 되네요..ㅠ


써보신 분들의 평가나 두 시계 중 하나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요마2 금통은 로렉스의 끝판왕이라고도 불리고 후기를 보니 만족감이 큰 시계인거 같던데 아무래도 가격이 역시 중고라해도 3천이 넘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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