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컬렉터.... Vintage
![](http://timeforum.co.kr/Pds/Board/f_014/Editor/Omega_connie_gold_watch1.jpg)
![](http://timeforum.co.kr/Pds/Board/f_014/Editor/Omega_connie_gold_551_move.jpg)
![](http://timeforum.co.kr/Pds/Board/f_014/Editor/mGb749.jpg)
![](http://timeforum.co.kr/Pds/Board/f_014/Editor/mGc749.jpg)
![](http://timeforum.co.kr/Pds/Board/f_014/Editor/Omega_www_1944_move1.jpg)
![](http://timeforum.co.kr/Pds/Board/f_014/Editor/45GS.jpg)
댓글 78
-
그것은 이제 링고님이 본격 중년의 시대를 맞이하셨다는 반증이군요. 푸허허허헐. (아직도 빈티지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슴다)
-
Kairos
2007.03.27 17:45
음.............. 마왕 링고님의 빈티지 가격 감별법~ 흐흐흐~ 눈팅만으로 권하시는 모습에서 이배희 대첩이나 옥선 대첩등의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시려는 겁니까!!! ㅎㅎㅎ. (현행품이 좋다고 써놨지만 이미 이 모델이 얼마에 뜨면 이건 사야되는 시계구나.... 라는 빈티지 시계는 몇개 머릿속에 있기는 있습니다. 허허허허~ 이미 너무 많은걸 가르쳐 주셨슴다~ ㅎㅎㅎ) -
오대산
2007.03.27 17:46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
링고님의 빈티지 사랑은 대단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링고님과 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고나 할까요... ^,.^
"시계에서 아름다움을 찾지만
그 방향은 정반대다... "
이런 정도로 정의하면 좋을 것 같군요.
언젠가부터 굳어지기 시작한 저의 시계관입니다.
시계의 역사를 거슬러 그 역사적 의미 속에 발견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도 즐거움이고,
현행모델의 아름다움에 반해 이런저런 시계를 사고팔고하는 것도 즐거움이라면,
제가 발견한 즐거움은
어느 순간 형성되는 제 머리 속의 이상적이 시계를 현행모델에서 발견하지 못했을 때
미래의 언젠가는 내가 그토록 갈망하던 시계를 누군가 (어느 브랜드에선가) 만들어 주리라는 믿음으로
지금 묵묵히 자금을 모으는 기쁨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시계세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절제의 기쁨이라 할 수 있겠죠... ㅋㅋㅋ
지금 내 옆에 사랑이 없다고 슬퍼하지 말라~!
언젠가 그 사랑이 찾아오리니
그 사랑이 찾아왔을 때 받아드릴 수 있는 준비를 해 두어라~!! -
살인미소님의 장문의 댓글은 '다이얼만 예쁘면 장땡이다' 라고 한 줄 요약되는군요. 푸허허허헐.
-
클래식
2007.03.27 18:04
살인미소님 몸에는 아마도 벌써 사리가 몇개 들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
시계의 경우 제가 입문한지가 얼마되지 않아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저의 또하나의 취미-모형의 경우를 보면 현행품을 찾다가 결국 빈티지로 가게되더군요.
링고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이유에서요... 링고님의 행보 하나하나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개지지님은 이제 하산하실 때가 된건가요? ㅋㅋㅋ -
못생기고 성격좋은 알라롱 애인보다 성질나쁜 전지현이 좋다.... 뭐 이런 표현이면 더 잘 이해가 되실지... ㅎㅎㅎ.
-
사실은 잘생기고 성격좋은 알라롱입니다. 훗훗. (다이얼은 VC에 무브먼트는 PP라고 할 수 있죠)
-
링고
2007.03.27 18:08
^^* 다양성이야 말로 매니아 커뮤니티의 즐거움이지요....^^*
과거만 바라보는 링고, 미래만 바라보는 살인미소...
뭔 과거와 미래야... 끌리는 넘이라면 무조건 질러줘야 한다는 맥킨...
일단 현실에서 질러보고 미래에는 또 바꾸자는 알라롱과 틱탁...
눈치 보며 아무것이나 적당히 기웃거리자는 개지지님...
세이코만 질러줘야 한다며 은근 슬쩍 롤렉스도 질러주는 실용주의파 오대산님,
AP천세를 외치며... 파케만 수집하는 토리노옹...
파네라이 전 모델 수집할 거 같더니.... 파네라이 스트랩만 수집하는 보텀라인...
시계의 매커니즘에 푹 빠져 사는 클래식님,
골수파네리스티도 아니면서 파네라이만 줄창 모으는 지노님
시계란 점점 화끈한 넘으로 질러줘야 한다는 랑게님 등등
이 모든 다양함들이 TF를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어가겠지요....^^*
근데... 미래만 쳐다보는 살인미소님이 돈은 젤로 적게 들겠네요...
그 미래가 현실이 되는 날 까지 돈 들 일이 아예 없을테니 말입니다....ㅋㅋㅋㅋ -
알라롱이 아니라 알라롱 '애인'이라고 했삼~ 허허~~ 남에 말을 허투루 들으시는구만... ㅉㅉㅉ
-
시계를 돈으로 즐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좀 좋다 싶으면 비싸더군요.
그래서 미래에 다가 올 지름신을 준비하기 위해선 상당한 자금을 모아 둘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지금 이것저것 눈에 밟히는 시계들이 있습니다만
2 % 부족한 점이 있어서 꾹~~ 참고 있는 중입니다.
미래에 한~방에 쏘기 위해서... -
Kairos
2007.03.27 18:19
크하하하핫. 어디나 기웃거리는 이유는 something about everything을 알고 싶고......... 아직 everything about something을 알 수있는 단계는 아닌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아직 하산하려면 멀었습니다. 요즘 좀 회사일이................^^;;;;;;;;;;;;;; -
Kairos
2007.03.27 18:25
살인미소님. 삐빅~~~~ 아 근데 위의 링고님 분석이 너무나 재밌군요.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제 롤모델은 '하이엔드'님입니다. 쿠허허허허허헛~!!!! (하이엔드님의 랑에 사용기의 감동....... 오오오오....) -
톡쏘는로맨스
2007.03.27 19:20
개지지님 오늘 하이엔드 님 만났습니다..................^ ^ -
삐삐횽아
2007.03.27 21:54
와우 간지좔좔 -
맥킨
2007.03.27 23:38
링고대마왕님 재미난 글 너무나 흥미진진하게 잘 보았습니다~~~~~~~~~~~
저 또한 빈티지를 좋아하면서도 아직까지 선뜻 손을 뻣치지 못하는 이유가 그것이었습니다...
일단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Zenith 135, Peseux 260, VC 1008만 오기를 기대해야겠니다~~~~~ ^.^;; -
지노
2007.03.28 13:39
제겐 빈티지는 돈이 될만한 놈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관심대상이 아닙니다...
앞으로 2-30년후 (그때까지 살아있다면) 지금시대에 못질렀던 놈들을 그때 빈티지로 즐겨줄 생각입니다.
현행품 사기도 바쁜데...뭔 빈티지입니까?? 캬캬캬 -
엘리뇨
2007.12.25 13:50
확실히 빈티지는 너무 어렵네요 ㅜㅡ -
crimson
2009.08.21 22:09
빈티지 만세입니다.^^ -
소주두잔
2009.10.22 06:15
링고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호박은 늙을수록 맛이 좋다고 하지요. 빈티지는 나름대로 맛과 정이있어 좋습니다. -
벼리파파
2009.12.03 21:54
잘보고갑니다 -
벼리파파
2009.12.03 21:56
보고가요 -
네이버검색
2009.12.12 21:13
저도 아직은 빈티지 가기에는 내공이..ㅜ -
그믐달
2010.01.03 20:59
뱃속은 오메가가 이쁘고,얼굴은 AP가 이쁘네요. -
밝전사
2010.04.02 14:28
아직 이쪽은 취향이 아닙니다만.... 보기에는 좋아보입니다.
전혀다른 조합에서 매력이 느껴지네요... ^^
글 잘보고 갑니다 -
라이너스유
2010.04.17 00:19
역시 시계는 오래되어도 좋은 것 같군요 -
rndnjsvk
2010.04.17 11:37
끝은 빈티지죠 어렵고도 어려운 -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빈티지 시계들을 모으기라는게 쉽지는 않을것 같구요...외국에비해서 시계가 들어온것 자체가역사가 짧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같이 급속도로 고도성장한 나라에서는 더욱이 값어치 있는?(가격에 대한 말이 아닙니다)시계를 찾기랑 더욱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아무튼 참 멋져보이십니다..시계사랑이 대단히 많으신것 같아 보이십니다~^^ -
와~ 정말 오래간만에 좋은 글 읽고 갑니다. ^^*
제가 시계에 대한 인식을 다시한번 생각하겠금 만드시네여~
너무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 -
나입니다
2010.06.12 01:52
저도 빈티지에 한참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빈티지 무브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오메가 론진 빈티지 무브 ~ 잘보고 갑니다
-
미터
2010.07.06 15:45
링고님 멋지세요 :) -
eungjin
2010.09.03 03:47
글 잘읽고 갑니다.^^ -
상연
2010.09.09 01:46
빈티지 시계 매우 멋집니다. -
건스
2010.09.16 18:37
오메가 디자인 요즘내놔도 빠지지 않는군요 -
BoA™
2010.10.13 22:03
연륜이 쌓인 시계관 이시네요.. 정말 뭐라고 .. 대단하십니다. -
닥스훈트
2010.10.25 03:14
링고님 빈티지 컬렉션은 언제 볼 수 있는건가요? ^^* 너무 기대됩니다 ㅎ -
설죽방
2010.11.26 13:16
이제 시계 생활 한지 얼마 않돼지만...약간은 중독성이 있는듯....빠르게 달리다보면...어느 수준까지 갈진 몰라도...이제 어디에 가면,상대방 손목이 눈에 들어오고,,전엔 무심하던 것이... -
엔틱거부기
2011.01.24 20:23
잘보고 갑니다. 근데 참 적정가격이라는 것이 어렵습니다. 저도 요즘 빈티지를 수집하는데요. 정말 어렵고 또 어렵네요. -
잘보고가요
-
빈티지의 세계 깊네요..^^
-
노즈블런트
2011.02.12 21:41
좋은글, 멋진 댓글들 잘보고 가요~
-
Best
2011.02.17 15:00
덕분에 좋은시계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살려줘
2011.02.20 14:3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다카
2011.03.06 16:34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수민이아빠
2011.03.10 22:46
링고님의 글속에는 제가 미쳐생각지 못한것들까지 담겨있어서 보는내내 재밌었습니다 ^^
-
왕고리라
2011.03.11 06:41
내공이 느껴지고 ,멋지고 공감이 팍팍 가는 글입니다,역시 이런맛에 빈티지에 미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워크만
2011.03.11 06:44
정말이지 마법이네요,빈티지~~완전 공감~
-
yy1019
2011.03.11 06:47
빈티지에대해 다시생각하는 글이되었습니다만 빈티지는 왠지 좀 불안하고 어렵다는 생각에 근접하기가 쉽지않은것 같습니다,물론 멋지고 싸다는 장점도있지만요..
여러 복잡한 문제가 머리를 아프게하는것같습니다--;
-
아치볼드
2011.04.07 18:49
좋은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