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 애커스 청판으로 입당합니다! Oris
안녕하세요! 타임포럼 회원님들! 드디어 오리스 애커스 청판으로 입당을하게 됬네요.
시계에 별로 관심이 없다가 돈 많은 친구들(아저씨들이지만 외국이라 그냥 친구로 지칭...^^)이 다이브 할 때 시계를 찬 모습이 너무 멋있어보여
다이버 시계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구매는 호주 퍼스 시티에 있는 JR DUTY FREE SHOP에서 했어요.
때마침 면세점에서 할인행사를하고 있어서 싸게 구입했네요 ^^
오리스 애커스 청판 정말 이쁜녀석인거 같습니다.
처음에 봤을때는 '참 깔끔하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손목에 막상 올리니 왜 애커스를 많이들 찾으시는지 알겠더라구요...
인사드릴겸 글 작성했는데 글재주가 너무 없어서 이만 마쳐야할거 같네요...ㅠㅠ
서호주에 피나클스라는 곳에서 찍은 애커스 사진입니다. 사막에서의 다이버 시계라니 아이러니하기도 하네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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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거북이
2015.01.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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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곙
2015.01.20 20:52
첫번째 댓글 감사합니다 호주 거북이님 ^^
근데 호주에 계시는지요?
저번부터 몇번 댓글에서 뵈었는데 궁금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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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거북이
2015.01.20 21:18
시드니가 본거지인데요, 현재는 아부다비에서 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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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곙
2015.01.20 21:45
그러시군요. 현재는 아부다비에 계시다니 이곳 저곳에서 근무하시느라 고생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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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다이버
2015.01.20 21:01
제법 헐렁하게 차시는군요. 저는 구형 다이버인데 요즘 딱 맞게 차고 다녔더니 모양새는 좋은데 조금 불편하더군요. 다시 늘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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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곙
2015.01.20 21:48
저는 딱 맞게 차고다니면 피부가 조금 민감해서인지 빨갛게 붓기도하고 쓰라렵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모양새는 좀 안나오지만 좀 헐렁하게 차고 다닙니다.
특히나 여름에는요...ㅠㅠ 여기는 지금 여름이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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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5.01.20 21:05
오.. 저도 피나클스를 몇년 전에 다녀왔습니다. 개조된 트럭타고 방방 뛰고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퍼스가 엄청 그립습니다. 사람 손 안탄 원시 해변도 널려있고, 물도 너무 깨끗하고, 조금은 심심하기도 했지만,
해변가에 앉아서 노을 지는 것 보면서 한가로이 시간 보냈던 시간들이 너무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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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곙
2015.01.20 21:50
메디치님 말씀대로 호주는 참 자연 좋고 여유로운 곳인거 같습니다. 저도 종종 프리멘틀에가서 노을 지는 것 보면서 피쉬 앤 칩스를 먹곤 한답니다...^^
지금 즐기고 있는 이 여유들이 나중에 얼마나 그리워질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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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O15400
2015.01.21 15:16
와우`~ 배경이...ㅎ 따뜻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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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곙
2015.01.22 22:06
그래보이나요 ^^? 따뜻하긴한데 너무 따뜻하네요.. 피부가 익을거 같아요...ㅎㅎ 여름에는 겨울에 시원함을 좀 빌리고 싶고, 겨울에는 여름의 따뜻함을 좀 빌리고 그럴 수 있다면 좋을거 같다는 쌩뚱맞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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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돈
2015.01.21 21:00
저는 이녀석 그린을 가지고 있지요
가성비가 좋은 녀석이지요 ㅎ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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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곙
2015.01.22 22:08
감사합니다! 그린 색상도 참 이쁘더라구요~^^ 저도 검판, 청판, 그린... 이렇게 3가지를 두고 고민 많이했었습니다... 허허 그러다가 결국 청판을 택했는데.. 그린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사용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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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
2015.01.23 13:18
저도...그린찹니다....
득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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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bloom
2015.01.23 18:53
배경이 마치 사진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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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옆자리
2015.01.25 21:00
사막의 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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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수씨
2015.02.24 12:03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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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다이버. 은근히 매력 넘치는데요 ㅎㅎ
득템 축하드려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