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 한강 리미티드 Oris
포럼가입은 일년정도 되었는데 게시는 처음 해봅니다.
오리스 관련 게시물은 많이 보이는데 희안하게 국내엔 나름 의미가 담긴 <한강 리밋에디션>은 안보이네요 녹조가 연상되서 그런가요 ^^;;;
한강의 수원발생지인 강원도의 녹림을 표현했다고 하다는게 공식입장인데 섭그린의 매력과는 또다른 푸르름이 연상되는 연두 빛 그린이라 제 눈엔 더 이뻐보입니다 ㅎㅎ
무엇보다도 백케이스의 한글로 적힌 "한강"이 눈에 띄는데요,
제가 알기론 스위스시계 중 자랑스러운 한글이 박힌 최초의 시계로 알고 있어서 의미도깊고(Han river로 박혔다면 안샀을겁니다 ㅎㅎ)
우리나라 시계시장도 스위스에서 제법 주목을 받는구나 싶어 뿌듯합니다. (최초가 아니면 죄송합니다 ^^;)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아퀴스의 색감은 정말 볼수록 이쁩니다.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러는데 실물이 훨씬 영롱합니다.
작년에 출시된 시계로 알고있는데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완판되서 국내 마케팅의 전례로 남으면 좋겠네요!!
일하다 갑자기 옷도 시계도 데스크도 그린그린하길래 타이밍이다 싶어 찍어봤습니다 ㅎㅎ
댓글 8
-
jay9240
2021.04.09 14:52
-
버킷리스트
2021.04.09 15:06
네 ㅎ 사진에 표현은 잘 안됐는데 다이얼 안쪽으로 퍼지는 그라데이션이 있어서 볼매입니다 ㅎㅎ
일부 판매 수익금은 한강 수질개선을 위해 기부한다고 하니 뭔가 친환경적 인간이 된 느낌이라 기분도 좋고요 ㅎ
-
준마
2021.04.09 16:42
다이얼이쁘네요~실물을 못봤는데 아쉽게도 더 이쁜가보군요~
-
버킷리스트
2021.04.09 17:02
네 실물이 더 이쁜데 광채를 사진에 담기가 참 어렵네요 ;;;
-
뚜웅이
2021.04.09 21:42
너무신기하고색감이쁘네요ㅎㅎ더많은활동기대해봅니당
-
버킷리스트
2021.04.10 12:59
네 감사합니다 종종 올리겠습니다 ^^
-
Zeed
2021.04.10 19:26
저도 오리스시계있지만 대단한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오리스만큼 한국 생각하는 워치메이커가 과연 있을까 싶기도하구요
-
버킷리스트
2021.04.11 01:38
국내시장을 소중히 여기는 브랜드라 더 애착이갑니다. 가성비도 훌륭하고요 ^^
- 전체
- 공지
- 추천게시글
- 이벤트
- 스캔데이
- 단체샷
- Ball
- Baume&Mercier
- Bell&Ross
- Bulgari
- Cartier
- Chopard
- Chronoswiss
- Doxa
- Epos
- Fortis
- Frederique Constant
- Girard Perregaux
- Glycine
- Hamilton
- Longines
- Luminox
- Maurice Lacroix
- Mido
- Montblanc
- Oris
- Rado
- Swatch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Zenith
- ETC(기타브랜드)
색감이 이쁘네요~ 중간에 데이트 휠이 있어서 다이얼도 심심하지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