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목의 붉은 애커스~ 입문햇습니다. 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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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토 입문은 애커스와~ ^^

시계에 미친 동생이 옆에있어서 그동안 흘끔흘끔 저도 눈팅만 하다가,,

애커스로 오토 입문 했습니다.

제 목표는 가죽끈 시계 메는 부드러운 남자 였는데''

정말 메탈은 절~대 싫었는데;;

매장갔다가 애커스애커스 하길래 한번 차봤더니- 띄용!

진짜 일주일동안 타포에서 멍~~하게 쳐다봤습니다. 애커스만..

잘빠진 여자사진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시계에 미친 동생이랑, 또 덕분에 같이 지름신강령하신 형님 한분이랑

3시간전에 입양했습니다.

저는 애커스, 시계에 정신팔린 동생은 프레드릭, 지름 접신 하신 형님은 오리스 아뜰리에.

3명이서 사면 싸게 해줄줄 알았더니,, 칼 같네요 ㅠㅠ 슬프지만.

행복합니다-

보고있나~? 박YH! ㅋㅋ 내가 먼저 올렸다- ㅋㅋㅋㅋㅋㅋ

아.. 사진은 아이폰인데'' 요모냥밖에 안되네요-

실물 못보신분들은,, 실망하지 마세요- 순전히 제 찍사 실력이 후달려서 그런거니까- ㅋㅋ

그리고- 제가 외국이라 그런지.. 다른분들 받으시는 잠수함 같은 하드케이스는 못 받았네요- ㅠㅠ

억울함에 호소를 해봤지만- 짧은 영어는,,;; 사람을 긍정적으로 만들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