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에 시계 득템이네요 제작년과 작년까지 2년에 걸쳐 수많은 시계를 경험하고 한동안 시계생활에 대한 슬럼프가 왔었는데
이녀석을 보고 다시 마음이 동했네요 ^^;;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내게 맞는 옷이 어떤 스타일 인것을 알게되는 것처럼 시계도 그런가 봅니다.
그나저나 짧았던 휴가가 끝나고 다시 직장으로 출근하는건 마치 군에서 일병휴가 끝나고 자대복귀하는 느낌이랄까요 ㅜㅜㅜㅜ 이제 점심시간인데 퇴근이 고픕니다ㅜㅜ
아무튼 애커스는 여름이라 상큼한 오렌지와 러버밴드 조합으로 구매해봤습니다. 어떤가요? ㅎㅎ 제눈에는 이쁜데 사실 그린베젤과 많은 갈등속에 이놈을 영입했습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자세한 득템기는 다음에 올려볼께요 ㅎㅎ 그럼 사진 몇장 투척하고 갑니다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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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뱌
2013.08.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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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케맨
2013.08.01 12:16
주황색의 포인트들이 스포티하면서 여심까지는 모르겠으나 남심을 충분히 흔들만한 매력적인 놈이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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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요!! 역시 애커스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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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커스 괜찮쵸~ 주황색 포인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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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포인트가 아주 이쁘네요 ㅎㅎ 애커스 참 멋진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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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
2013.08.01 17:27
잘 어울리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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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쁩니다..^^
다이버 시계중에서도 얼짱에 속하는 디자인인듯 해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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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주황색 포인트가~ 더~ 느낌이~ 굿! 입니다^^~
나중에~ 브레이슬릿도 ㄱㄱ싱! 하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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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시절보다 많이 이뻐진거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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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적어도 오리스의 다이버라인만큼은 예전 항아리 케이스보다 신형인 애커스의 디자인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주황인덱스뿐 아니라 녹색 베젤 버전도 나왔더군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
다이버에는 역시 주황색이 무척 잘 어울리네요~ ^-^ -
오리스가 요즘 부쩍 자주 보이네요. 잡지나 여타 매체에도 노출도 잦아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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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포인트가 정말 이쁘네요.
저는 그린 베젤이 무척 땡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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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지와 회색 텅스텐 베젤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텅스텐으로 들였는데
오렌지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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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사진보니까 제 책상이 많으 더럽군요 ㅎㅎㅎㅎㅎㅎㅎ 민망하여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