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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취향의 변화.... Maurice Lacroix

준상 970 2014.04.23 16:13

 

안녕하세요, 준상입니다.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누구나 그렇듯이 한해 한해 나이를 먹다보니 디자인 취향도 조금씩 바뀌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처음 시계에 입문했을 때는 화려하고 크로노가 있는 쪽에 눈이 가다가,  이제는 심플하고 어찌보면 밋밋한 디자인이

 

점점 좋아집니다. 예전에는 다이버 시계를 많이 좋아했지만 요즘은 파일럿 쪽에도 호감이 가는 것도 비슷한 맥락인 것 같습니다.

 

노안이 오면서 복잡한 것보다 시인성이 좋은 것을 찾는 이유도 무시할 수 없겠지요. ㅠ.ㅠ

 

요즘 제 사랑을 받고 있는 무난하지만 참 밋밋한(그래서 더 좋은)  폰투스 GMT 입니다.

 

 

mor001.JPG mor002.JPG mor0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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