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덕이 마음 속에 참을 인(忍)을 되새길 때... Maurice Lacroix

저같은 경우는 흠... 분노자체를 표출하는데 서툰 사람입니다. 이상하게 어릴 때부터 잘 안되더군요. 그냥 화가 뻗치면 혼자 삭이는 게 습관이 된 거 같습니다.

가끔씩은 근데 분출해줄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안 그러면 종종 사람들이 우습게 볼 때도 있구, 저 자신에게도 좀 마이너스인거 같구요... 중용이 필요한 데 그게 잘.... 음...

오호... 벌써 하루가 다 갔습니다. 이젠 아무렇지 않습니다. 님 말씀처럼 내일 좀 개기면 또 주말이구 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비비디바비디부 님도 항상 닉네임처럼 유쾌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 보드 큰형님...^^ 넹 그 사진은 걍 컨셉입니다. ㅋㅋ

근데 가끔은 뒤집어 차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이래서 제겐 뒤가 씨스루인 리베르소가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댓글에서도 굉장히 느끼는 바가 있습니다.

조직생활이라는 게 참... 아쉬운 점은 가끔은 조직이란 미명하에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일방적인 감정적 배출 대상이 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암묵적으로 용인하는 일종의 조직생활의 폭력이지요. 하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 보면 사실 안좋은 소리를 하는 상사도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괜히 그러는 게 아닐 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억울한 일이 아닌 이상 그냥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사는 게 어차피 조금은 팍팍하긴 하지만 괜히 나까지 그렇게 팍팍한 대열에 합류할 필요는 없다는 주의입니다. 넘길 건 넘기고, 정 억울하면 시간이 좀 지난 뒤

개인적으로 상사에게 탄원을 해서 오해를 풀면 될 일이겠지요. 여튼 다 같은 처지인데 소위 계급장만 다른 거니 같은 동료를 너무 미워하는 것도 좋지 않더라구요.

저두 적다 보니 두서가 없네요.ㅋㅋ 님두 시계를 보시며 평온을 찾으실 때가 있군요. 역쉬 시덕 인증입니다.^^

로키 형님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아주 좋은 경구입니다. ^^ 흔들리되 가라앉지 않는다..... 와우... 항상 기억해 두어도 좋을 말인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님두 내일, 그리고 다가올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담 만남은 보드마피아 오프 모임이 되겠군요. 후후... 그 전에라도 뵐 수 있음 인사드리겠습니다, 꾸벅;;;

글구 아래 댓글에 변을 덧붙이자면, 당연히 형님... 지름신 강림시에도 참을 인을 한 백번 천번 되새길 때가 많답니다.

사실 이번 연말에 하나 더 지르고 싶은뎅, 부담도 살짝 되는 지라 걍 명상 훈련에 박차를 가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ㅋㅋ

꾸벌뜨님... 지금은 괜찮사옵니다. ^^ 항상 좋은 말씀 감사요, 꾸벅;;;  

그나저나 님두 속으로 삭일 일 있으시면 무조건 기운 내시와요.(미리 격려 예약?)^^  

그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일 같습니다. 가끔은 제가 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 아닌가 자문할 때도 있지만요.

뭐... 첨 직장생활 할때는 상사한테 호되게 까이면 그게 마치 인격 모독이라도 당한 양 되게 분하고 그런데 그걸 표출할 길은 없고 해서 

저도 소심하게나마 몇가지를 시도하긴 한 것 같습니다. 괜히 아프다고 핑계다고 회사 제끼고 님 말씀처럼 쇼핑하러 가고, 저녁에 애인이랑 술 마시구, ㅋㅋ

근데 결국은 그냥 혼자 잠깐 삭이는 편이 체질에 맞더라구요. 괜히 오래 생각해 봤자 별로 도움도 안 되고... (그러기엔 아직까진 낙천적 성격인가 봅니다.) 

님두 론진 부엉이와 교감하시는 군요. 후후... 부엉이가 또 좀 이쁩니까... ^^

넹...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시덕의 마음은 통했군요... 이래서 비슷한 취미를 가진 분들이 있어 기쁘고 때론 위안이 됩니다. ^^ 님두 항상 힘내시구요. 화이팅!

역시 tlee 님 한 말씀은 촌철살인의 위트가 있습니다. 

님 한 말씀이 저의 오늘 하루를 종결해주는 듯 합니다. 시계처럼 묵묵히 지나 가라.... 후후... 근사합니다. 왠지 모르게 기분이 그냥 절로 풀리는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글게요... 저도 조은데 오퍼 받으면 좋겠네요. ㅎㅎ 하지만 어딜 가도 직장인의 비애는 그대로일 것  같습니다. ㅋ 그냥 제가 부족하려니 하고 견뎌야겠죠...^^

역시 님과도 시덕의 마음 크로스 했군요. ㅋㅋ 본의 아니게 동지를 만난 거 같아 반갑습니다.

뒷담화가 참.... 때론 달콤한 유혹이 될 때가 많습니다. 친한 동료들하고 있을 땐 더 그렇죠.(술한잔 들어가면 더욱 더ㅋ) 

근데 님 말씀처럼 무조건 조심해야 되더라구요. 글구 심장박동이요? ㅋㅋ 이거 예전에 어릴 적 좋아하던 애가 알려준 소소한 비법인데 효과 있습니다.

왼쪽 가슴에 손을 얹고 가만히 숨을 고르게 들이마시고 내쉬고 반복하며 심장박동소리에 주목하는 겁니다....

너무 화가 날때나 너무 슬퍼서 막 울고 싶을 때 이렇게 하면 많이 기분이 풀리더라구요... 여튼 님 감사합니다. 님두 항상 화이팅입니다!

subM님 말씀이 정말 맞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 모처럼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그러게 말입니다. 우리나라 회사 풍경은 어딜 가나 비슷한 거 같습니다. ㅋ

스트레스 프리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직장생활 자체가 어쩌면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훈련을 계속 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자존감은 결국 자기 자신이 챙기고 보살피는 거니까요. 더불어 추억중독 님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역시 폭풍님... 흑흑... 좋은 말씀 힘이 됩니다. 저두 님에게 미리 무한 응원 예약해 두겠습니다. ^^

커다란 인생 목표... 아... 이게 참... 사회생활하면서 뭔가 자잘한 일상에 함몰돼 흐릿해져만 가는 게 아닌가 괜히 반성하게 되는 말씀입니다.  

님 말씀대로 정말, 커다란 인생 목표를 틈날 때마다 좀 더 보강하고 내실을 다져야만 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요즘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필요했던 어떤 부분을 신기하게도 짚어주신 듯 합니다.

님두 항상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여유와 멋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

님의 일화가 제게도 허투로 들리지 않습니다. 뭔가 제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흠... 뭔가 여운이 큰 말씀입니다.

그런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란 마지막 표현이 은은히 가슴속에 공명하는 군요. 여튼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흠... 아마 타포 안 하실 겁니다. 저희 회사에서 시계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사람은 오직 저랑 사장님 정도밖에 없답니다. ㅋ

그 상사 분은 항상 같은 시계(이름 모를 빈티지)만 차시고, 사진이나 기타 좀 특이한 취미가 있으신 거 같습니다. ㅎㅎ

암튼, 제가 오히려 님의 댓글에 기운을 얻습니다. 불꽃사나이 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게 봐주시는 님이야말로 마음의 도량이 넓고 닉네임 그대로, 불꽃사나이신거 같습니다.

님두 어떤 상황에서든 항상 화이팅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

그러게요. 아랫 사람이 너무 내색해도 윗사람들 입장에선 보기 안좋겠죠. 전 또 그렇게 오래 맘에 담아두는 편도 못돼서 다행히 금방 잊어 먹네요. ㅋㅋ

좀 억울한 일이 있어도 그냥 내가 아직 못미더워서 그러려니 하는 편이 맘 편한 거 같습니다. 아주 이상한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괜히 꼬투리 잡고 그러진 않으니까요.

또 선배들 말씀 들어보면 "너희가 윗사람 입장 돼 봐라... 그럼 또 달라진다"고도 많이들 말하는데, 그 말도 왠지 무슨 뜻인지 알 것도 같습니다.

그나저나 포에버 님은 로또 자주 사세요? ㅎㅎ 전 로또도 안 사네요. 아예 기대를 안한다는 건지 뭔지... 정말 꿀꿀할 땐 이제부터 로또라도 사야겠네요. ㅎㅎ

저두 이제 확인하고 댓글 다네요.^^ 아롱이형님 감솨감솨, 기분이 저두 하루 지나니 완전 풀렸어용.

그냥 넋두리글에도 아롱이형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셔서 어제 오후부터 완전 힘이 났어요 후후...^^ 님두 기분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역시 직장인의 비애는 어딜가나 조금씩 있나 봅니다. ㅋㅋ 님께서도 한 주 수고 많으셨구요.(휴가 복귀후라 더 고생하셨삼 ㅋㅋ) 주말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승짱 님 올만이에욤... 님두 요즘 뭔가 스트레스 받으시는 일이 있으신가보군요. 에공... 토닥토닥... 기운 내세요. 혹시 일 때문인가요? 아님 저처럼 특정 사람 때문인가요? ㅋㅋ

어딜 가나 맘 좀 안맞는 사람은 꼭 한 명 정도는 있는 듯 싶어요. 여튼 님두 힘내시구요. 로또요? 저두 이제 좀 사야겠네요. ㅋㅋ 뭔가 좋은 꿈 꾸거나 빡칠때..ㅋㅋ

오늘 무슨 뉴스 보니까 남자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단어 중 하나가 로또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다들 비슷한 맘인가봐요. 후후...

승짱님이 모쪼록 앞으로 로또 거액에 확 당첨되셔서 엄청난 녀석을 득템하시길 기원해 드릴게요^^ 좋은 말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지금은 괜찮아요, 사실 별 일도 아니구요. 서브마리너 님 ^^ 늘 좋은 말씀과 관심 주셔서 감사드려요. 꾸벅^^

타포는 정말 훈훈한 커뮤니티임을 새삼 많이 느끼는 요즘입니다, 후후...^^

님두 뭔가 회사서 안 좋은 일 있으시면 무조건 기운 내시길 기원할 게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