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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맨 586  공감:2 2011.10.05 11:02

귀챦니즘으로 이번 연휴에 갔다왔던 대관령 양떼 목장을 이제야 올리네여....

2박 3일로 강원도를 가족과 함께 갔는데 죽다 살아 났읍니다..

큰애 학교 끝나고 1시 30분에 수원에서 출발했는데 주문진까지 5시간 이상걸렸읍니다...

거의 죽음이었네요..ㅎㅎㅎ

그래도 애덜이 좋아하니 아빠로서 뿌듯했읍니다..

일단 실사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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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 목장은 애들하고는 가볼만한 곳입니다..

입장료도 저렴하고요..

어른이 3500원 어린이가 3000원인데 양의 먹이은 건초도 줍니다...

대관령 산위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쉬엄쉬엄 한바퀴 돌고 양들도 만지며 체험장에서는 양들에게 건초를 먹이는 체험을 하니 아이들이 아주 많이 좋아하네여...

마지막은 둘째 공주님이 양들에게 건초주는 모습입니다..ㅎㅎ

마지막은 모리스라크로와 더블레트로 그레이드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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