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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들 1402 2010.07.06 15:09
대중적인 시계보단 이젠 매니악하고 남들이 잘 못알아보는 시계가 더 좋습니다 
 
시계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제가 좋아하고 애정을가지고 아낄수있는 시계가 저한테 가장 좋은 시계인것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놓은 답변입니다 --;;
 
 
아직 학생이라서 부모님도움없이 제가 돈을 모아서 장터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애정이 가고 자꾸쳐다보게되네요
 
 
기존에 있던 줄이 너무낡아서 바로 미림시계에 전화를해서 알아봤는데요
 
재고가없어서 2달을 기다려야한다네요 --;
 
우선 주문해놓고 2달을 기다리지못해 종로2가에서 리오스줄로 우선 물려놨습니다
 
 
무브먼트가 너무 아름다운데 사진으로 다 담아낼수없는게 아쉽네요
 
여러분은 지금 똑딱이의 한계를 보고계십니다 --;
 
뒷백같은경우는 자꾸 손목에 닿는부분이라 사진을찍을때 항상 닦아주어야되더라구요
 
사진을 찍고나서보니 뭐가이렇게 묻어잇는게많아서 닦고 다시찍었습니다
 
가죽스트랩만아니면 집에서도 하루내내 차고있고싶지만
 
여름이라 자꾸 손목에 땀이나서 자꾸 의식하게되고 손목에서 풀어놓고있게되네요
 
하지만 집 안이더라도 항상 손에 가지고다니면서 감상하고있습니다
 
요즘 이녀석때문에 눈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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