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리스라크로와의 벨쥬7736 한정판^^ Maurice Lacroix

안녕하세요^^

오늘 모처럼의 휴일을 함께 하고 있는 친구는

모리스라크로와의 수동 크로노그래프 한정판

벨쥬7736입니다^^

그동안 또하나의 수동 크로노

모리스 비너스188에 밀려 조금은 소외된 감이 있지만

여전히 멋진 친구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클래식하고 우아하게

귀족처럼 고상하게....

모리스는 박봉의 샐러리맨인

저만의 브레게입니다^^

헤리티지 무브먼트를 사용한

수동 크로노그래프의 묘미는 

쿼츠시계는 결코 따라할 수  없는

개성이 가득한 무브먼트를 감상하는 것입니다^^

크로노를 작동시키면

저 앙증맞은 기어들이

열심히 돌아가며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애들아 천천히 해

\날씨도 추운데 너무 열심히 돌리진 말구"

사진 촬영을 한다고하니

멋지게 폼도 잡아줍니다^^

ㅋㅋ 여러번 우려먹는 얼짱 각도군요^^

앞보다 엉덩이가 더 이쁘니

사진도 뒷태 위주입니다^^ ㅎㅎ

그동안 의기소침해있던

벨쥬7736이의 기세가 한층올라갔습니다

고래고래 큰 소리치네요

"비너스188 나오라구 그래"

"금통이면 다야

계급장 떼고 엉덩이로 한판 붙자"

"아니 저 썩을 넘이 ..."

벨쥬7736이의 도발에 분을 참지 못하는

비너스188의 등장입니다

모리스 한정판의 적통을 잇는 금통이라

만만치 않는 모습입니다

두 친구들이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니

밥 안먹어도 배부르네요^^ ㅎㅎ

이상 모리스 덕후 마마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멋진 주말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