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째즈마스터 신형 마에스트로 41mm (화이트다이얼) Hamilton
안녕하세요.
해밀턴 처음 구입하고 첫 게시물을 올립니다.
아랫분이 우연히도 '블랙다이얼+메탈줄'을 올리셨는데, 저는 '화이트다이얼+브라운가죽스트랩'으로 구입했네요.
시계에 대해 잘 몰라서 공부하다가 해밀턴 재즈마스터 마에스트로 41mm 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나니,
IWC의 포르투기즈 모델과 거의 똑같이 생겼더라구요. 물론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고, 데이/데이트 창이 있는게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그래서 살짝 고민했습니다.
비슷하게 따라 만든 디자인을 살것인가 아니면 차라리 해밀턴만의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디자인을 선택할 것인가...
근데 제가 심플하고 깔끔한 스탈을 좋아해서 아무리봐도 저 마에스트로 버젼이 가장 클래식하고 그냥 그 자체로 이쁘더라구요.
IWC는 가지지 못한 '저렴한 가격(?)' 의 합리성과 '데이데이트창'의 편의성도 매력이구요.
시계가 움직인다는 느낌이 있는 영구초침이 없는건 아쉽긴 하지만, 기존의 너무 작은 초침보다는 차라리 과감히 없애고 심플해진 것이 더 좋았습니다.
아무튼 이쁘네요 ^^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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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
2011.12.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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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주앙
2011.12.15 08:40
맞아요. 해리슨포드 모델 참 이쁘더라구요. 하나 더 구입하고 싶어지더라는...
축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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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그 유명한 해밀뚜기 로군요!
저 디자인은 정말 언제 봐도 참 완성도 높은 디자인 같습니다.
어느 브랜드에서 보더라도 이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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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주앙
2011.12.15 08:41
일본 패션 브랜드 30만원대에서도 똑같은 디자인이 있더라구요.
해밀뚜기 ㅋㅋ 나름 정겹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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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느낌이 나는군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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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주앙
2011.12.15 08:44
IWC 만나면 슬그머니 주머니에 손을 넣어야 할라나요? ㅋㅋㅋ
물론 개의치 않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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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역사나 퀄리티로 봤을때 국시공에 밀릴 이유도 없습니다.
밀리는건 가격뿐인데 오히려 저라면 이게 더 합리적이라고 오프에서는 바를거 같네요.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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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주앙
2011.12.15 16:00
오~ 그렇군요. 저한테는 요놈도 과분할 정도로 비싸고 좋은 시계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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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2011.12.15 12:37
예쁘네요. 해밀턴 시계들은 디자인 완성도가 높네요. 해밀뚜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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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주앙
2011.12.15 16:00
네 각 라인별로 맘에 드는 녀석이 하나씩 있더라구요.
카키 시리즈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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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호;; 정말 닮았습니다..;; 얼핏보면 완전 똑같네요^ㅡ^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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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주앙
2011.12.15 16:03
그죠? 얼핏보면 너무 같아서 좀 그렇긴 합니다.
헌데 시계 디자인이라는 것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꼭 따라했다기 보다는 트렌드려니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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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요~ ㅎ 영구 초침이 없는 건 아쉽지만 쥐ㅈ침보다는 나은거 같네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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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주앙
2011.12.15 16:05
쥐침 ㅋㅋㅋ 기존의 해밀턴 초침은 흡사 티라노사우르스의 앞발 같은 느낌이랄까요?
너무 작더라구요.
근데, 티라노사우르스의 앞발이 별 필요는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막상 아예 없다고 상상하니 완전 허전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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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2011.12.15 15:58
우왕 흰판이네요 검판유저인데 정말 깔끔하고 단아하네요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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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주앙
2011.12.15 16:05
아래 검판 스틸 유저시군요. 완전 탐난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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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로 느꼈습니다. 해밀턴이.. IWC에 밀릴 이유없다고 봅니다.
갈끔한... 포르투기스에서 늘 간절했던 날짜창이 있어 더욱 눈길이 가는 모델입니다 ^0^
축하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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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주앙
2011.12.16 09:18
오~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기분이 좋네요.
저도 날짜/요일 창 있는것을 워낙 좋아해서... 맘에 쏙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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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anas
2011.12.15 17:50
IWC와 비슷하지만 또 나름의 개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멋진 시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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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주앙
2011.12.16 09:18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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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포르투기즈와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고 싶어지는 시계군요.
디자인도 나무랄데 없지만, 가격도 착하니까요.
데이-데이트 창까지 있는 완전 멋진 녀석 들이신 것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뒷백은 어떻게 생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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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주앙
2011.12.16 09:19
잘나온 사진은 아니지만 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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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훈
2011.12.15 21:45
와정말 멋지네요
가격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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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주앙
2011.12.16 09:23
가격은 백화점에서 정가 225만원입니다.
저는 백화점 카드(계열사카드) 할인 10% + 상품권 할인(상품권 안받고 결제시 차감) 10만원 + 자체적으로 추가 DC 10만원 해주더군요.
별건 없지만 이렇게 저렇게 하니 백화점 구매가 정식유통 온라인 가격보다 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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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ji
2011.12.16 19:47
멋지네요...지금 군인이라 제대하면 알바해서 살려고 했는데 역시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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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IWC 포르투키즈와 비슷한 느낌이 풍기는 시계네요 멋있습니다 ㅎ 째마와 버금가는 인기를 구하살거같은데..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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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느낌그대로
2011.12.16 22:11
iwc 포르투키즈와 또 다른 느낌이네요.~~~ 생각보다 가격이 높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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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계생활의 시작이 해밀턴이었습니다.ㅎㅎ
해밀턴 X-wind 핑크골드 크로노 카본 모델.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소유해보면, 항상 해밀턴이라는 브랜드는 애착이 가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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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다이얼 넘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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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aroon
2011.12.17 14:33
너무 예쁩니다~ -
카자마진
2011.12.20 01:14
와.. 이게 신형인가요? 더 이뻐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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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밀턴 째마는 역시 디자인 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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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화이트
2012.02.02 15:54
이쁩니다. 저도 찾던 모델인데 마에스트로라는걸 알았네요. 그런데 양면 무반사 코팅인가요? 스트랩은 악어가 아니라 소가죽이겠지요? 영구 초침을 무엇을 뜻하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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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죠,,IWC 가 전혀 가지지 못한 해리슨포드 주연의 HAMILTON이라는 브랜드 명이 있죠,,^^
멋진 모델 득템 축하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