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째마 크로노로 인사드립니다. Hamilton

째즈마스터 크로노 흰판으로 입당 신고합니다.

중간에 받은 물건이 구형무브라서 다시 반품하고 어쩌고 하다가 한참 지나서야 물건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메탈 브레이슬릿 제품으로 구입했고, 일단 업체에서 덤으로 준 가죽줄로 교체했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Roy 제품이라 퀄리티가 썩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째마의 두께를 커버하기엔 줄이 너무 얇습니다.

조만간 제치줄을 구입하든지 적어도 리오스의 괜찮은 제품으로 교체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병행제품 구매자도 스와치 CS센터에서 제치줄 구매 가능한가요?

줄 자체의 퀄리티는 차치하고 정품 디버클이 마음에 들거든요...)

그건 그렇고 여기 포럼에서 들은 이야기나 특정 사진 상으로는 은판 다이얼의 퀄리티가 썩 좋지 않은 듯 했는데, 실제로 보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뒷백... 얼마 전에 받자마자 반품한 7750하고 H21을 비교하니 브리지 디자인만 바뀌었을 뿐인데 상당히 괜찮아졌습니다.

에보슈 상태의 7750 브리지는 상당히 밋밋했거든요... 

그에 반해 H모양이 자잘하게 각인된 H21의 브리지는 타포 리뷰에도 떠있는 에르메스의 무브먼트를 보는 착각을 들게 만듭니다.

(물론 뻥을 아주아주 많이 보태서지만요...)

앞으로도 자주 들러서 다른 분들처럼 시도때도없이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겠습니다.

칼럼을 읽고도 레벨이 깎이지 않아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