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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위스동 여러분들.

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계 라고 쓰고 기변이라 읽습니다 를 쉬게 되면서 

SIHH 모델들도 잘 못보고 지나갔었는데...

몽블랑에서 상당히 괜찮은 모델이 나왔더군요.

헤리티지 울씬 크로노미터 입니다 


해외 유수의 불펌 사진부터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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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백을 보면 아시겠지만 푸조 7001을 베이스로 한 모습입니다. 


덕분에 두께가 굉장히 얇아졌는데,


5.8 이라는 6미리 언더의 스펙입니다. 


핵기능을 넣기는 귀찮았는지, 초침을 깔끔하게 빼버렸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38 미리라는 사이즈 역시 정당하게 작지도 않고, 시원시원해 보이구요.


개인적으로 이런 타임온리 드레스 모델은 40 미리의 경우 너무 휑해보이더라구요.


인덱스, 시분침 역시 깔끔하고 .. 더할것도 뺄것도 없는 디자인이네요.




예거의 향기를 맡으셨다면 맞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전 JLC 의 CEO 제롬이 그룹내 몽블랑으로 갔죠 아마?


몽블랑 컴플리케이션은 IWC 의 느낌도 나고...


보메의 클리프턴과 더불어 이런 깔끔한 라인을 밀고 있는 리슈몽인듯 합니다.



이 시계의 가장 큰 미덕은 "가격" 일텐데요. 


USD 2260 * 환율 1120 = 253 만원

EURO 1900 * 환율 1200 = 228 만원


이라는 깡패 가격을 보여줍니다 ㄷㄷㄷ




뭐 국내 리테일은 조금 더 붙여서 나오겠지만, 


몽블랑이라는 브랜드에 이 디자인, 그리고 병행이든 정식매장이든 당연한? 약간의 할인을 보탠다면..


200 대 드레스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어 보이네요.


"shockingly wearable" 이라고 평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듯요 헠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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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레드골드 모델 역시...


EURO 5500 * 환율 1200 = 660만원...


추후에 후려칠 병행가격이나 중고가격을 생각한다면, 


골드 모델 역시 굉장한 가성비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ㄷㄷ





"200 언저리의 얇고 기본에 충실한 드레스 워치" 는 노모스 탕겐테 정도를 추천했는데,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온듯 합니다.





6월 발매 후 가격 안정화? 가 진행되면 꼭 한번 손목에 올려보고 싶네요 ㅎㅎ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럭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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